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정승규 지음 / 큰숲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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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약은 적정한 사용처가 있다. 약으로 사람을 살릴 수도 있지만, 또한 약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약이 개발되고 사용되기 까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희생되고 연구가 지속된다. 이 책에서는 약이 개발된 배경과 발전과정, 그리고 유해성까지 약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의 목차는 항생제부터 항암제까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약들로 이루어져있다. 외국 명칭이 많이 나와 낯설기는 하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져있다.

가장 인상깊었던 파트는 진통제였다. 아무래도 내가 소염진통제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람이기 때문일까. 진통제는 인류가 가장 먼저, 가장 간절히 원했던 약이라고 쓰여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타이레놀부터 의사 처방이 필수인 마약성 진통제까지 진통제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진통제가 발전하는 과정에 류마티즈 관절염이 꼭 함께 하는게 흥미로웠다.

책에서는 최신 의학 동양도 함께 적혀있다. 약에 조금이라도 관심있고, 인류와 약의 전쟁같은 역사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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