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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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저자의 진솔한 글들은 마치 가까운 친구가 해주는 조언처럼 느껴져

저저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를 줬어요.

책도 예쁘고 글귀도 예뻐서

고등학생 딸아이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있어요.

각 장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핵심을 잘 전달하여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어요.

저자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나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작은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되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며,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은

독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주는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작은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필사책으로 정말 좋네요^^

해당 출판사의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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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이발소 미운오리 그림동화 15
야마다 마치 지음, 가와무라 후유미 그림,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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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이발소>는 야마다 마치가 쓴 그림책으로

채소를 기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다양한 채소들이 이발소를 방문해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야기는 긴 잎 때문에 원래의 모습을 알아보기 어려운 채소들이

이발과 파마를 통해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발소를 찾은 첫 손님, 브로콜리로 시작되요.

브로콜리는 "머리 자르고 파마하려고요."라고 말하며 등장합니다.

그 뒤를 이어 무, 당근, 순무도 차례차례 꽃단장을 하지요.

가지, 오이, 옥수수도 한껏 치장을 하며 지저분하고

덥수룩했던 잎들을 정리하고 깔끔해진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책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채소들이

이발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쭈욱쭈욱", "썩둑썩둑", "서걱서걱", "사각사각", "살랑살랑"

같은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가지는 마른 가지머리를 자르고 왁스를 발라 멋지게 변신하고,

옥수수는 수염이 많이 자란 모습으로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해요.

그런데 왜 채소들이 이렇게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걸까요?

아이와 함께 이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리된 채소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채소를 맛보고 싶어 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서 실제 채소를 사서 잎도 보고

함께 먹어보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는 옥수수를 할머니께서 보내주시면

올해는 자세히 살펴봐야겠다고 하네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그림책은 참신한 발상으로 가득해요.

책 뒷부분의 작가의 말을 보면 그 상상력의 출처를 엿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채소 이발소"는 아이들에게 채소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해당 출판사의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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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지식 올리고 4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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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는

우리가 좋아하는 아보카도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보카도는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지만,

그 생산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정말 하나도 몰랐네요ㅠ

요즘 비가 많이내리는 것도

지구가 아파서 그런것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보카도 한 개를 키우기 위해

320리터의 물이 필요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로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었어요.

아보카도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물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지

상상도 못했네요.

그래서 아보카도 농사로

칠레 페토르카의 경우에는

불법으로 지하수를 끌어다 쓴다니..

정말 웃지 못할일이네요.

책의 좋은점은

실질적인 대안과 행동 방안을 제시해준다는거에요.

예를들어 멀리 수입하는 식품보다는

나와 가까운 곳에서 재배한 식품이 좋다고 말해요.

사람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죠.

물론, 이러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특히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소비 선택이 환경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말을 해주고 있답니다.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는 현대 소비문화의 이면을 탐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선택을 촉구하는 필독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초등 저학년 3~4학년 정도아이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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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독서평설 2024.7 독서평설 2024년 7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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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중2 아들이 읽고 있는 중학 독서평설 7월호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많았어요.

문해력을 위한길은 독서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긴책을 안읽더라도 하루 10분씩 짧게 읽을 거리로

늘 글을 읽었으면 했거든요. 독서평설 많이들 알고 계신데

초등,중등,고등까지 다양하고 매달 한권씩도 구매가 가능해서 좋아요.

먼저, "2024 파리 올림픽" 섹션에서는 다가오는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준비 과정을 소개하며,

각국 선수들의 활약과 새로운 경기 종목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또한 "집사를 위한 식물 이야기"에서는 반려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식물의 종류,

관리 팁을 상세히 설명하고있어서 눈여겨 읽어 보았어요.

현재는 집에 고양이를 키우면서식물을 안키우고 있지만,

원래는 식물을 좋아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식물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케이팝, 과학기술과 만나다"는 K-팝의 성공 비결을 과학기술의 측면에서 분석하며,

음악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기술적 발전과 그 영향력을 다룹니다.

이 기사에서는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술의 역할과 무대 연출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들을 조명합니다.

예를들면 가상인간으로 이루어진 버추얼 아이돌이 탄생했어요.

실제 사람의 자연스러움이 있어서 놀랍죠.

또한 "항공우주공학과"에서는 항공우주공학의 기본 개념과 현재 연구 동향, 미래 전망을 다루며

,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항공우주공학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이루어진 다양한 기술 혁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역사 꼭지에서는 "최영과 이성계"를 통해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두 인물의 삶과 업적을 비교 분석합니다.

이처럼 중학 독서평설 7월호는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서

꾸준하게 접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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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 평생 문해력을 만드는 하루 네 장 공부 습관!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옥효진 지음, 신경영 그림 / 성안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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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효진 선생님의 책 시리즈는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좋은 책이에요.

이 책으로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학습하며

우리아이 문해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담긴 이 책은 시리즈로 발간되어서

독서 습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부모님들에게 최적의 도구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이 "<사흘>이 며칠인지 아는사람?"

그랬더니 딱한명이 3일이라고 답을 했다네요.

많은 아이들이 '4일'로 잘못 알고 있지요.

이런게 시험 문제로 나왔다면?

아마 저희 아이포함 많이 틀렸겠지요 ㅜ

한국에서 문맹률이 매우 낮은데도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바로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거겠지요.

이렇듯 문해력은 교육과 학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높은 문해력을 가진 사람은 학업 성취도가 높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죠.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어휘, 문법, 독해, 한자까지 다양하게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각 권마다 구성된 스토리는 우화, 동화, 문학, 비문학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적절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해력을 기르는 것이 단순하고 지겨운 과정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여정이여야 해요.

문해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평생 학습의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성공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더 이상 책을 읽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길 바래봅니다. ^^

문해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부모님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문해력의 비밀병기가 될 거에요.

저도 방학때 꾸준히 시켜보려고 준비를 했답니다.


해당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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