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나이가 들어가면 사람들은 가장 무엇을 바라게 될까?

나의 생각은 바로 가는 세월이 아쉬워 젊음을 가장 붙잡아 두고 싶을 것 같다.

이것은 돈이 많은 억만장자든 가난한 사람이던 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바램일 것이다.

의학기술이 발달함에따라 늙지 않는 세상이 올 수 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그 궁금증을 해소 시켜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아무도 늙지않는 세상'

이 책은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하면서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생명공학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라정찬 수의학 박사님이 지으신 책이다.

줄기세포로 무릎이 아픈 엄마가 치료를 받을 적이 있어서 더욱 궁금해졌다.

젊어 지는 몸: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리버스에이징이다 라는 말을 무슨말일까?

리버스 에이징이란, 시간을 돌리는 역노화기술인데 역노화기술의 핵심은 단순히 외모를 젊을 때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세포와 조직, 몸 속 기관 하나하나의상태를 건강한상태로 오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인 듯 하다.

길어진 수명, 비혼인구의 증가로 아무도 늙지않는 세상이 와서

누구라도 오래 살 수 있다면 값이 얼마라도 지불하고 싶을 것 같다.

부모님이 무릎 연골이 닳아서 줄기세포치료를 받으신적이 있다.

인공관절은 후유증도 많이 겪으실것 같아 두려워하셨는데 줄기세포치료로

70대이신 지금도 잘 걸어다니시고, 일도 열심히 다니신다.

줄기세포치료는 재생이 핵심이다. 40세 이후부터는 노화가 가속하고

새로 생기는 세포 수 보다 죽는 세포의 수가 많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100세 시대인 요즘은 60대 70대까지도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야하기때문에

노화를 늦추고 싶을 것이다.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이라는

책을 읽고나니 재생의학의 시대가 열리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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