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차근차근 연필 드로잉 - QR코드로 60초 만에 배우는 마카쌤의 쉽고 빠른 이지 드로잉
마카쌤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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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속 잠시 시간을 내어서 그림 그려보는 취미 어떠세요?

그림을 그리다보면 머릿속의 잡생각도 없어지고

일 때문에 생겼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도 있어요.

휴대폰도 잠시 내려놓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슥~슥~슥 연필소리에 집중해 보세요.

다른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일상 속 차근차근 연필드로잉>과 종이, 연필만 있으면 준비끝!!

거창한 준비가 필요 하지 않아요.

시간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충분해요^^

우주에서 그림 그리는 법을 제일 쉽게 알려주는 마카쌤이

10분 정도의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연필드로잉을 설명해주고 있기때문이에요.

초보라도 걱정 노!!

선연습 부터 연필 잡는 법까지 세세하게 나와있어요.

요즘 오렌지를 매일 먹고 있어서 오렌지 한세트를 따라 그려보았아요.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사물들로 그리기 연습을 해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카쌤 설명이 정말 자세해서 감사했어요.ㅠㅠ

처음에는 큐알코드 안보고 해보았다가

잘린오렌지 표현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어떤 차이로 이렇게 어려울까 싶어서

큐알을 찍어보았더니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그 뒤로는 큐알 부터 찍어서 본 후 그림을 그렸답니다^^



서양화 전공하신 선생님께 배우는 나만의 작은 취미교실에서

열심히 그려보았어요.^^ 첫 그림이라 아직 부족하네요.

구도를 잡고, 연한선을 지우고, 남아있는 선을 정리해가며 디테일 표현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림자 표현하기~

따라 그리다보니 다른것도 자꾸 그려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번에는 몸에 좋은 브로콜리를 선택!!

큐알코드 영상 보고 시작~!!


오렌지 한번 그려봤다고 브로콜리는 더 왕성도 있는 느낌이 드네요^^

딸라이가 나무 같다고 했지만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제가 그리는게 재미있어 보였는지 딸래미들도

연필드로잉에 동참 했어요^^

고양이 그림은 초등 2학년 딸아이가 픽^^!!

역시 동물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어린이~

고등학생 딸아이는 브로콜리에 명암을 추가로 넣어 주겠다고 나섰어요

마카쌤그림하고 느낌이 영 다르다며^^;;

(엄마 열심히 했거든~~;;)


다음 도전은 얼굴그리기를 배워보려구요.

과일, 채소, 동물과 사람 자연까지 그림 초보자가 그려보면 좋은

일상 속 대상들로 나와 있기때문에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책으로 스케치를 연습하면 될 거 같아요.


막연히 어려울거라 걱정말고 연필드로잉을 시작해보세요

점점 두려움도 사라지고 나만의 예술 작품에 행복함을 느끼실거예요.


예문아카이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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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전 과목 퀴즈 소문난 국어 6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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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저학년 퀴즈 도서가 있어서 요즘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바로 표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퀴즈>는 그냥 웃기만하는 책이 아닌데요~

바 초등 교과 연계 도서라서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도덕,미술,음악,체육,영어,상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어요^^


아이들의 웃음 포인트를 담당하는 캐릭터

펭덩이, 똥군,야옹군,외계인들이 등장해요.

저희아이는 역시 원초적인걸 좋아해서 똥군~에서 빵긋 웃었어요^^

차례를 살짝 보시면 대충 전체적인 내용 감이 오실꺼예요.

퀴즈를 통해 집중력이 팍팍 상승할 것같은 예감이 들어요!!

아이가 좋아할것 같은 추리하기 '야옹군을 찾아라!'

야옹군은 등장인물중 한명인데 잘 보이시나요?

아이들은 정말 금새 찾더라구요~^^

초등 2학년인데 아이의 눈썰미가 대단해요

수학퀴즈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요?

게임형식으로 도형도 즐겁게!!

영어도 재밌게!!

지루할 틈이 없네요^^

어릴때 부터 태양계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잘 봤던 부분은

태양 주위를 도는 8개의 행성이 나오는 부분이였어요.

행성들 이름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알고 있는 지식이지만 누가 물어보면

헷갈리는 부분들을 참 알차게 많이 담고 있어요.

수학 퀴즈 마방진~ 요런건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문항을 이해하고 풀어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런 문제를 접해본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아요

퀴즈를 한번 풀기 시작하면 20문항까지 훅훅~!!

아직 배우지 않은 역사용어도 접해가며 열심히 척척~!!

재밌는 그림들과 98개의 다양한 퀴즈를 풀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고

교과 연계된 퀴즈로 즐겁게 퀴즈를 푸며 상식을 쌓아가요.

정말 볼수록 중독되는 그림체가 유쾌한 점이 한 몫을 하는거 같아요.

똥군이 모기에 물린 그림이 나온 부분에서 정말 웃기다고 깔깔깔 웃었어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서로 퀴즈를 내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다양한 상식

덤으로 어휘력까지 챙기며 나만의 지식으로 만들수 있어 교과 지식책으로도 추천합니다.

소문난 국어 시리즉 다양하게 있는데다른 도서도 찾아 봐야겠어요

해당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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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2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1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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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빵빵 시리즈 <빵빵한 어린이 속담2>

아이들이 평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에 많이 쓰이는 속담들을 읽고

속담이 의미하는 속 뜻을 알게하여 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도서예요^^

아이들 도서를 보면 선생님들이 쓰신 책들이 자주 보입니다.

우리아이 빵빵 시리즈도 초.중.고 국어교사와

교장을 역임하신 분이 쓰셨네요.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책 앞머리에 나와있어서꼼꼼하게 읽어 보았어요.

속담들이 어떤 상활에서 쓰이는지느낌을 아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속담책을 정말 많이 알법한 기초 속담이였는데

바로알고 바로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2>는 두번째 편이라서

꽤 난이도 있는 속담을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아요.

또 이해를 돕도록 '재미있는 빵빵가족'들의 상황극을 보며

속담공부를 하기때문에아이의 집중도가 올라갔어요.

가나다라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찾고 싶은 속담을 되찾아보기 좋아요.

속담들을 보면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인 저도 같이 재미있게 볼수 있었답니다.

우리아이가 어디가서 이런 속담을 말할 수 있다면

오~~ 하는 반응을 받을 수 있을 법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을 읽더니

햄스터 챗바퀴 돌듯 이라는 속담은 없냐고 물어보네요;;

아마 햄스터를 키우고 있어서 생각이났었나 봐요^^

비슷한 속담으로는 '개미 쳇바퀴 돌듯' 이란게 있다고 말해주었는데

더 잘 이해하려면 책을 열심히 읽어야 할 듯 하네요

"배움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해 주었는데

그건 잘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하하

아직 날씨가 굉장히 추워서 개학 하자마자 감기에 걸린 딸아이..ㅠㅠ

환기 시키느라 문을 조금만 열어놓았는데도

찬바람이 슝슝~

'바늘 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속담이 딱 이런 상황에 알맞네요.

작은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무시 했다가는

감기가 더 심해질 수도 있는 일! 작은 것이라도 때에 따라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말씀^^!


책가방에 쏙 ~ 넣어서 다니기 좋은 책이였어요.

다양한 우리 아이빵빵시리즈가 있습니다.

어린이 속담책으로 추천 드립니다.^^

해당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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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0
안네 프랑크 지음, 원유미 그림, 최지현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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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는 독일의 유대인 박해를 피하여

2년 동안 은신처에서 생활하며

안네가 작성한 일기를 가족의 유일한 생존자 아버지가 발견하고

책으로 펴낸거예요.

안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토 프랑크의 둘째 딸로 태어났어요.

유복한 생활을 했었지만 히틀러 집권 이후 점점 심해지는

독일의 박해를 피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했고,

2차 세계대전으로 네덜란드가 독일에 점령 당하자

1942년부터 은신처를 마련하고 도피 생활을 시작하죠.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 중 하나인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그녀에 관한 유물과 유적지 실물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제 사진과 필체가 앞쪽에 나와 있었고

실제 일기장의 모습도 붉은 체크 문양이였네요.

은신처에서의 일을 2년동안 기록한

<안네의 일기>는 세계적인 고전이 되었고,

너무나 유명한 책이 여서 일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예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숨어 지내야만 하는 삶의 불안과 공포

전쟁에 대한 비판적 시선, 미래에 대한 불안과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에 희망을 품었던 소녀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랍니다.

1942년 6월 12일 안네는 생일 선물로 일기장을 받게 되었어요.

키티라는 이름을 지어준 빨간체크문양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일기장은

안네 자신의 속내를 모두 터놓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되요.

그래서 보통의 일기와는 다르게

<안네의 일기>는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쓴 일기라서

마치 소설을 읽은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힘든 공부도 많이 했던 안네는 관심분야가 많은 소녀였어요.

특히 역사를 좋아고 책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언젠가 공공 도서관에서 역사책을 마음껏 읽어 볼 날을 기다렸을 모습이

그려져 마음이 무거웠어요.

일기를 읽어 보면 소녀가 쓴 내용이 맞을까

싶도록 속깊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불만이 많았어요.

나중에 자신이 쓴 일기를 읽어본 안네는 엄마에 대한

내용을 못되게 쓴 것을 후회하기 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소년에 대해 말하는 모습에서는

감정이 풍부한 그 나이의 소녀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보물창고 세계명작집> 안네의 일기

완역을 첫 기준으로 삼고 공들여 번역한 책이예요.

래서 4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지만

분량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풍부한 자료들을 덧붙여 놓았어요

내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거야.

'난 가끔 우울할 때도 있지만 절대 절망에 빠지지는 않아.

그리고 우리 은신처 생활을 위험하면서도 낭만적이고 즐거운 모험이라 생각해.

일기에도 우리의 어려운 상황을 즐겁게 묘사하려고 하고 있어.

난 앞으로도 다른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삶을 살 거야.

그리고 보통의 주부들과도 다른 삶을 살 거고,

가장 위험한 순간에도 웃을 수 있는건 이런 희망 때문이지.


성인이 읽어도 좋고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

내 딸 아이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새롭게 읽힐 책

보물 같은 명작 고전을 많은 아이들이 접하길...

해당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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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걷는 아이 - 아이의 감수성을 키우는 취향 존중 독서법
최누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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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독서 습관을 잘 잡아 주고 싶은 마음은 엄마라면

누구나 바라는 마음일 것 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읽고 쓰게 할 수 있을지 아이를 키우는

저도 하루 하루 고민되는 일예요.

습관이라는 것 자체가 하루 아침에 딱!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건

이미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는데 좀더 디테일한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서 <책으로 걷는 아이>를 읽어 보게 되었어요.

<책으로 걷는 아이>는 어린이 독서 글쓰기 강사이자 작가이며

어린이 방과 후 지도와 어린이 독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신 최누리 작가님이

쓰신 책으로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노하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환경의 중요성은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눈을 크게 뜨고 읽었던 부분인데요

거실 서재화를 하고 싶지었지만 못 만들었던 아쉬움을 달래주는 구절이 있었어요.

'독서를 너무 특별한 영역으로 여기는 건 아닌지'라는 부분이였는데요,

자칫 과하게 힘을 줘서 부담을 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일이 아닌 편하게 곁에 책이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곳곳에 책을 놓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빨리 많이 읽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 다들 하시죠?

하루에 몇권이라는 양을 정해 주기도 하고 속독을 원하기도 했었는데

아이들에게 책은 많이 빨리 읽는 것이 아닌 천천히 오래도록 깊이 읽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빨리 읽을 수록 물음표자리가 사라진다는 의미인거죠.

독서를 하면서 생각하는 사고력이 늘기는 바랄텐데

스스로 생각하기가 증발해 버린다면 안되겠죠?

오롯이 책에 몰입을 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책 내용을 떠올리며 하는 독서 활동은

아이의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 낼 수있는 좋은 활동인것 같아요.

글을 쓴다는건 아주 고급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독서를 많이 한다면 글쓰기 또한 저절로 늘고 표현력도 좋아 질것 같아요.

머릿속의 내용을 글로 적는다는건 생각보다 많은 능력을 요구하는 일인것 같아요.

좋은 구절이 있었어요. 글을 읽는 것에서 쓰는것 까지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책으로 걷는 아이>를 읽으며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미 있는 글쓰기 주제도 표시 해 두었다가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해당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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