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찾은 미디어 리터러시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12
홍미선 지음, 차차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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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문해력이라는 표현이라고 해요.

<인터넷에서 찾은 미디어 리터러시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매체에서 전송되는 많은 정보들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짜뉴스를 알아보는 눈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책입니다. ^^

목차를 살펴보면 뉴스, 광고, 게임, AI, 인터넷, 알고리즘 같은 단어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교과서에서

다루게 되는 내용들이므로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과 여러 미디어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이

믿을 만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것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최근에는 축구선수들의 가짜 뉴스가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조회수가 어마어마 했다고 합니다. 수익도 몇억이나 올렸다고 해요.

그 뉴스는 가짜이짐나 유튜브에서는 누구나 영상을 올릴 수 있어서

검증되지 않는 내용들도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가짜뉴스를 거르는 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면

뉴스의 출처를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할 것같아요.

그리고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면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짜뉴스와 오보는 의도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가 있어서

허위로 조작된 정보들은 절대로 믿으면 안되며

가짜뉴스와 부풀려진 과장 광고역시 현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게임의 장점과 단점도 알 수 있었는데,

게임이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 없겠더라구요.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지만 너무 지나치면 중독이 되니까요

시간을 정해 놓고 올바르게 게임을 하도록 해야 건

강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고 자기조절능력도 키울 수 있어요.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AI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부분이였어요.

요즘 챗GPT 강연 소식도 자주 들리고 도서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더욱 궁금했습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는 무궁무진한 정보를 조합해서

인간에게 알려주는데 그 편리함으로 인해 장점과 부작용이 동시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금한 내용을 빠르게 답해주는 장점과

그 답변이 틀릴 수도 있고, 사람들이 점점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편리함을 찾게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인공지능에게만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해 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미디어 리터러시 이야기>외

교과연계도서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읽어보면 좋겠네요^^


해당 출판사의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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