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태어난 날을 저주한다!‘ 나는 고통에 울부짖었다네. ‘나의 창조자를 저주한다! 그대는 어째서 자기마저 역겨워 등을 돌릴 흉측한 괴물을 만들었는가? 신은 연민을 갖고 자신을 본떠 아름답고 매혹적인 인간을 만들었는데. 내 모습은 그대의 더러움을 본떴고 그래서 더욱 끔찍할 뿐이니. 심지어 사탄에게도 그를 숭배하고 지지해줄 친구가 있었는데, 나는 그저 홀로 남아 미움만 받는구나‘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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