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로마인들을 그 오랜 불안감에서 해방시켜주도록 하자. 이 노인의 죽음을 기다리기가 그토록 지루했던 것 같구나. 플라미니누스가 무장도 없는 한 배반당한 남자에게 거둘 승리는 훌륭하지도, 기억에 남을 만하지도 않을 것이다." - P395
한니발은 안티오코스 3세에게 조언했다. "저는 그들이 침공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지 않고, 로마군이 이미 아시아에 와 있다고 상상합니다." 이번에는 안티오코스 3세도 그의 조언을 받아들여 해안 수비를 강화했다. 아시아는 홈그라운드였으니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 P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