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8
리메 글, 한현동 그림, 임규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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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들과 함께 봤던 영화 인투더스톰이 떠오르는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극적인 상황으로 치자면 토네이도 만한게 없긴 하다.

자연재해로 만나면 너무 무서워서 기절할 일이지만

발생하는 이유를 알고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것도 꼭 필요할터!!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만나본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글 리메/ 그림 한현동/ 감수 임규호(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작년에 영화로 본 토네이도는 긴박감 넘치고 무시무시 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웃기고 재밌는 표정이 많이 나오는 모양^^;;

 

 


 

 

 

 

서바이벌 과학 상식 살아남기 시리즈는 역시나 아이들의 흥미를 끌면서도 다양한 과학적 상식을 알려준다.

토네이도 하면 모든 것을 앗아가는 무서운 자연재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생성되고 또 그 파급력은 어느 정도 인지 그리고 대처법을 알아보며

토네이도에 관련된 과학 상식에 대해 알아볼수 있다.

 

 

 

 

 

 

 

영화속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레이더를 장착한 특수 차량을 보더니

영화 속 이야기와 더불어 알게된 사실들을 수다 떨어주는 아들~

 

 

 

 

 

스토리는 재밌게 읽고 아는 것은 많아지는 살아남기 시리즈~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상식을 부탁해~~~~~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미래엔 아이세움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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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댁 말썽쟁이 일공일삼 61
캐서린 패터슨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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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

열살부터 열세살까지 읽기에 너무 좋은 시리즈이다.

다양한 창작문학을 즐길수 있는 좋은 초등추천도서 시리즈~

 

일공일삼 시리즈 61번 목사님댁 말썽쟁이는

안데르센상과 린드그렌 문학상을 받으신 캐서린 패터슨의 작품이다.

 

십대 소년의 심리는 100여년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도 여지없이 녹아나있다.

아빠의 직업이 목사님이기 때문에 겪게되는 심리적인 묘사나

장애아 형을 둔 가족의 입장들이 세밀히 나타난다.

 

  

1899년. 100년도 훨씬 전의 이야기.

그것도 미국.

너무 공통점이 없는것 아닐까 하면서 읽게 된 이야기 속 주인공 소년을 보니 공통점이 있다.

요즘 말로 하면 사춘기가 살짝 오고 있고 굉장한 까불이라는 점~~~~

 

 

 

친척중에 목사님인 분이 계셔서 그런지 주인공 아이의 심리를 조금은 알것도 같았다.

사람들이 목사님 아들에게  바라는 부분이 무엇인지, 그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어떤것인지 말이다.

 

 

또한 1899년 사람들의 불안감이 올라가는 시기라는 것이 이해가 가는것이 우리도 겪었던 1999년을 지났기 때문. 종말이니 변화니 다양한 소문들로 세상 사람 모두의 불안감이 높아갔던 그런 때 말이다.

 

 

책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그런 시대 그리고 아버지의 직업 그리고 한 가족의 틀 안에서 성장하던 한 아이의 이야기이다. 가족보다는 성도들이 우선이 되고 가족 안에서도 장애를 가진 형이 우선시 되는 상황에서의 아이의 심리나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리와 삶의 아이러니와 함께 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들이 섬세하게 나타나 있었다.

 

 

형을 잃어버렸다가 찾았을때 울던 아버지의 모습.

언제나 큰 산처럼 남자답던 아버지. 그 아버지 또한 나약하고 두려움을 가질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본 아들의 감정.

이러한 것들이 우리집 열세살 큰아이에게도 좀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던 말.

마지막에 있던 아버지의 대사.

 

"멋진 한 세기가 될 거다."

 

 

우리가 살고 있는 2015년은 1899년보다 더 두렵고 어지러운 시대.

요즘 아이들은 더 불안한 미래를 예상할지 모르는 시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미래가 있을꺼라고 머리와 가슴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비룡소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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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0 - 연소와 소화 내일은 실험왕 30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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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0권이 나왔다.

이번에는 진짜 요즘 딱 알아두면 좋은 연소와 소화에 대한 이야기!!!

 

겨울철 화재도 너무 많이 났고, 방화사건도 많았고.

이럴때일수록 과학적인 상식과 지식도 많이 갖추어야 함을 느낀다.

 

 

 

 

 

내일은 실험왕 30.

연소와 소화.

 

내일은 실험왕의 젤 좋은 점은 바로 요~실험 키트~

이번에는 간이 소화기.

탄산수소 나트륨과 구연산을 이용해서 간이 소화기를 만들어 보는것!!!

 

 



 

 

 

우선 내일은 실험왕을 재밌게 읽고

실험 키트를 열어서 간이 소화기를 만들기~

 

간이 소화기 만들기는 책속에서도 만드는 법이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다.

 

 



 

 

 

 

아이들이 책에서 읽은 것도 너무 중요하고 지식이 되지만

역시 스스로 만들어보는게 최고다!!!

 

 

 

 

 

 

 

 

페트병에 탄산수소나트륨과 구연산을 넣고 물을 2ml 넣어 흔들어주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

초에 빨대의 입구를 열고 이산화탄소를 닿게 하면 초의 불이 스르르 꺼지는 것을 간단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간단한 실험이라도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

 

페트병 입구 주변과 빨대의 끝은 고무찰흙으로 막아주는데 소화기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밀봉해주었고,

탄산수소나트륨과 구연산이 물과 섞이면 탄산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발생한 탄산이 양이 많아지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리되는 것도 알게 되고~

 

연소의 조건탈 물질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 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중에 하나라도 제거되어도 불은 꺼지고 이것이 바로 소화라고 한다는 사실!!

 

 

우리가 과학 시간에 이론으로 배우는 것들을 내일은 실험왕을 통해 더욱 확실하게 배워가게 된다.

 

 

 

 


 

 

 

 

내일은 실험왕 책에서 보여주는 이런 페이지들이 은근 고학년이 되니 알짜배기 페이지들이고 버릴것이 없다는 생각.

 

 

작년에 5학년과 중1이 출전할수 있는 자연관찰 대회에 나갔었는데

올해는 6학년과 중2가 나갈수 있는 실험 관찰 대회에 나가고 싶어하는 큰아들.

내일은 실험왕에서 봤던 다양한 실험들이 도움이 많이 될것같다.

 

 

아이들이 발휘하는 창의력도 어느정도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만 발현될수 있는 것!!!

재밌게 보면서 실험관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내일은 실험왕 강추~

 

 

 



 

 

 

다양한 실험 보고서를 보는 일도 너무 중요하다!!!

자연관찰대회 나갈때 첨에 준비한게 바로 잘 쓴 관찰보고서를 많이 보고 복기해보고 했던 것이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실험.

과학 학원 안다녀도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실험키트를 이용해 만들기도 할수 있고

다양하고 깊이있는 과학적 지식과 호기심을 키울수 있어서 내일은 실험왕은 쭈욱~~~사랑 받는 책이 될것 같다.

다음편은 자석과 전류라는데 이것도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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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보물찾기 1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12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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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입소문 자자한 보물찾기 시리즈를 조선시대 보물찾기로 만나보았다.

역사엔 관심이 덜한 큰아이가 두어질의 역사전집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았던 조선시대.

학습만화로 만나보니 확실히 재미있는 무언가가 있나보다.

특히나 어려워했던 근현대사도 앞으로 출간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

 

 

 

조선시대 보물 찾기 1

글 곰돌이 co./ 그림 강경효

 

 

 

 

 

초5 일년동안 배워본 한국사.

얼마나 진도가 빠른지 1학기 끝날때 이미 조선시대가 도입된다.

2학기에 조선 영정조 시대부터 광복후 근현대까지 다 배우니 얼마나 속도감이 있는지;;;

 

그나마 올해 개정되서는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가 사회 과목에 나오긴 하지만

 6-1까지  1년동안 배우는 것은 똑같으니 속도감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니 책으로 견학으로 한국사를 접해본 아이들이 확실히 학교 수업도 잘 따라가고

역사라는 부분에 흥미도 많이 느낄수 있는것 같다.

 

 

 

 

조선시대 보물찾기1은 스토리라인도 흥미진진하다.

주인공 친구들이 보물을 노리는 트레저 마스터들을 상대하며 프랑스로 가고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보물을 되찾는 스토리~

뻔하지만 즐겁고 선하면서 좌충우돌하는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이야기들이라

초등학생들에게는 정말 딱인 학습만화스토리이다.

역시나 중간 중간 나오는 스토리라인에 한국사 상식이 더해지는 페이지는 진짜 완소!!

 

 

 

 

 

학습만화지만 아는 사람을 다 알듯이 도움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구성의 보물찾기 시리즈~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좋아하고 말이다.

자기가 5학년 역사를 배우기전에 이 책을 봤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큰아들~

동생은 미리 미리 열심히 읽으라고 조언을^^

 

 

 

 

 

 

조선시대 보물찾기에는 요렇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가 살짜기 포함되어 있다.

기출되었던 문제를 풀어보니 아이도 재밌는지 순식간에 다 풀어버리고~

틀린 문제를 알수 있도록 답지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 좋았다.

 

 

 

 

 

몇문제 안되긴해도 잘 봐서 그런가 한국사 능력 검정도 준비해보고 싶다는 무리한 발언을!!ㅎ

뭐든 관심이 생겨야 열심히 할 열정도 생기는 법!!

 

 


 

매번 바뀌는 교육과정 속에서 한국사는 필수로 해야 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점수만 잘 받기 위한 한국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우리 역사를 재대로 알고 배우는것이 중요하니까.

 

특히나 어렵다는 한국사를 초5 1년동안 배워본 큰아들을 보니 한국사는 역시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재미있게 책으로. 박물관 나들이로. 유적지 탐방으로.

한가지만 가지고 한국사를 알아가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어렵다는 사실.

 

그러니 큰아이처럼 한국사에 흥미없어 하는 친구들은 우선 재밌게!!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면서 한국사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이 도서는 미래엔아이세움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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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5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신남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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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중에서도 진짜 알짜배기 시리즈가 많은 미래엔아이세움.

엄마들도 자자하게 알고 있는 살아남기, 보물찾기, 실험왕, 발명왕 등등.

그동안 단행본으로 간간히 만나보던 살아남기 시리즈중에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를 만나보았다.

 

학습만화중에 가장 효과가 좋은 과학분야~

살아남기를 통해서도 과학상식이 팍팍 생긴다는 점~~~

거기다 야간에 하는 에버랜드라도 가서 사파리 가자고 난리 난리~~ㅎ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2

글 곰돌이 co./그림 한현동/ 감수 신남식(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주인공 소개로 책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진다.

 

 

해가 진뒤 활발하게 행동하는 특성을 지닌 야행성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나이트 사파리.

그곳 사파리 전체가 폐쇄되며 동물들과 함께 갇혀버린 지오 일행들.

몸을 피해 달아난 곳은 독사와 거미가 가득한 파충류관!!뜨악~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출구를 찾아 모험을 떠나보게 된다~

 

 

 

 

 

만화에서 재밌게 보는 그림들과 함께 이야기를 읽다보면

과학상식이 중간 중간 쏙쏙 나와서 꽤 많은 과학 상식을 쌓을수 있다.

 

실제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읽는 이유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뭔가 어렵기만 한 상식들이

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기도 한듯.

 

이렇게 쌓은 과학 상식들이 실제 아이들 학교 과학 수업에도 분명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

 

 

 

 

 

 

학습만화 대사에서도 과학 상식과 지식은 충분히 들어난다.

그러니 학습만화라고 무조건 안 보여주는것보다는 좋은 학습만화를 선별해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듯^^

 

 

 

 

 

 

상식에는 꼭 지식만 포함되는 것은 아닌듯.

아이들 논술문제와 사회적문제로 이야기 나누어 볼수 있는 주제도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만나볼수 있다.

 

 

 

 

 

 

과학분야중에서는 화학이나 물리쪽을 좋아하는 큰아들.

작년 자연관찰대회를 준비하고 시대회 나가면서 꽤 동식물에도 관심이 생겼었는데

살아남기 시리즈로 생물파트에 더 관심을 붙이면 좋을듯~

 

 

 

 

 

큰아이도 재밌다고 잘 읽지만 역시 시간 많은 둘째가 반복은 더 많이 하고 있는듯^^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과학 상식과 지식을 쌓으면서 즐거움도 얻을수 있는 시리즈가 살아남기 시리즈인것 같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이 리뷰는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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