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집중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이와나미 구니아키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근무하는 시간은 8시간입니다. 과연 오롯이 업무에만 쓰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회사 바쁜 시기가 지나가고 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사실 업무보다는 멍때리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몇개월 엄청 바뻤으니 쉬엄쉬엄 해도 된다는 약간의 자기위안을 삼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큼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져서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그때서야 스스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 회사 업무 뿐만 아니라 자격증 시험 공부에 있어서도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강렬한 제목의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진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부터 슬럼프를 통해 집중력이 약해진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집중력을 현재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있습니다. 특히 업무적인 부분보다는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게임카드, 서바이벌게임과 같은 경우는 실제 그림을 통해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일 아침 5분 트레이닝, 반성표어로 약점 극복하기 등은 집중력  뿐만 아니라 평상시 자신의 습관으로 정착시킨다면 어떤 분야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에 출근전 2시간이란 책을 통해서 아침마다 공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사실 집중력이 오후에 비해 많이 좋다라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출근시간을 맞추어야 하다보니 조마조마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온 5분 트레이닝을 접목을 시킨다면 집중력 향상도 좋고 보다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휴식시간을 어영부영 보내기 보다는 저만의 휴식방법을 고정화시킨다면 피곤한 몸으로 일을 끝마치는 일은 덜할 것입니다. 점심시간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수다를 떠는 경우가 많은데 2월부터는 저만의 휴식타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업무적이 부분에서 실수도 줄어들것이고 효율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맨 마지막에는 실제로 실행옮겨본 후 기록을 남겨볼 수 있게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앞에서 제시한 방법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적혀있기에 자신에게 맞는거 하나씩을 매일 정해서 해보면 보다 빠르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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