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2시간 - 더 치열하고 절실하게 인생 2막을 준비하라!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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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정말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2016년 새해를 가장 변화게 만들어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저는 확실히 저녁형이 아닌 아침형 인간이라고 인정해줍니다. 초저녁 잠이 많은 대신에 아침에 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5년을 돌아보면서 아쉬웠던 점이 그 아침을 뭔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을 용산역에 데려다주고 동생을 픽업하기 위해 친정으로 갑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30분에서 거의 1시간까지도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냥 저냥 흘려보내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2016년을 맞이하여 제대로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저자 또한 새벽시간의 소중함을 정말 지나칠 정도로 강조합니다. 분명 자신은 저녁형이라 이 논리가 맞이 않는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저자도 이를 간과하지 않습니다. 단지 본인이 스스로 정말 저녁형 인간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 정도 동감을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무리하지 말고 30분씩이라도 조금씩 일어나는 시간을 당겨볼 것을 권합니다. 다이어트의 경우에도 초반에 많은 변화를 주면 요요가 오듯이 생활패턴을 바꾸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자격증 공부를 퇴근후로 설정을 해놓았습니다. 핑계일 수 있겠지만, 퇴근 후에 하는 경우 일주일에 3일 정도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업무가 제 마음대로 퇴근시간에 맞춰서 100% 끝나지 못하는 경우, 갑작스런 약속이 생기는 경우, 회사업무 스트레스로 피곤해서 일찍 자고 싶은 경우 등 정말 핑계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세웠던 공부계획을 수시로 바꿔야해습니다. 이 책을 읽고선 속는 셈치고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2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결론은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도 대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허비한 시간이 더욱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 버리던 시간을 자기계발 시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하루가 더 길고,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다들 하나, 둘 계획을 세운 것이 있을 것입니다. 한번쯤 이 책을 참고로 해서 작심삼일로 그치지 않도록 다짐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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