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자 - 젊어서 돈 모으는 즐거움을 터득하라
박종기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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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학 재학 시절만 해도 철없던 탓에 결혼은 부모님께 의지해서 해야지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깨달았습니다. 첫 월급은 부모님께서 키워주신 데 보답하는 의미로 거의 다 쓰고선 2번째 월급부터 제대로 재테크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3년 뒤에 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결혼 비용을 계산해 보니 내 연봉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데,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보다 현명하게 자금을 모을 수 있는 법은 없을까? 라고 고민하던 찰나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또한 평범한 직장인이고,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내용이라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먼저 재테크를 하기에 앞서서 순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막연히 자신이 벌고 있는 돈을 어떻게 하면 불릴까? 만 생각을 하지 어떻게 모을까? 를 먼저 떠올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목돈을 마련 후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해야 보다 계획적인 자금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연봉의 절반을 모으기로 계획하고 있었기에 다음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리 재테크와 관련해서 공부를 해도 모자란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적금 또한 혹시나 깰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금 쪼개기를 했습니다. 지금 와서 너무 후회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목돈을 마련하기 위함이기에 큰 단위로 넣었어야 1년 뒤에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놓친 것이었습니다. 이 책을 조금만 빨리 만났더라면 좋았을 거라 생각을 했지만 후회하기 보다는 지금에라도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집값은 하락세, 전셋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신혼 부부한테는 이 또한 결혼에 장벽인 셈입니다. 효율적으로 집값을 마련하는 법과 더 나아가서는 노후를 위해 그들이 어떻게 자금을 운용해야 할지 꼼꼼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일부 실천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혹시나 놓치는 부분을 없애기 위해 ABC 가계부부터 하나하나 제 삶에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이 책 읽고 다들 부~자가 됐으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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