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와 지구 과학동아 스페셜
과학동아 편집부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은 알듯 하면서도 모르는게 많은 참으로 미묘한 학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구과학 분야를 최고로 꼽을 수 있다. 우리가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도 잘 모른다.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하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살고있는 태양계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과학동아라는 책은 내가 어렸을 때 몇몇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만 보던 책으로 기억을 한다. 마침 막내 동생이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았기에 같이 보기 시작했다. 그림과 사진이 많아서 초등학생이 동생이 봐도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지구과학분야는 이런 시각적인 자료가 동생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쉽게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문제는 사진이 아닌 내용적인 면이었다. 이름이 긴 과학자 이름은 낯설기만 했다. 또한 '유도전류'와 같은 어휘에 대해서 동생이 물었을 때, 나조차도 잘 몰라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 그렇다고 해서 전혀 이런 어휘가 설명이 안되어 있지는 않다. '다이나모 이론'과 같이 조금은 어른들에게 어려운 내용은 자세하게 풀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책 내용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퇴출된 명왕성' 이었다. 퇴출된다고 뉴스를 통해서 접한 적은 있었지만 사실 그 내용을 자세하게 알진 못했다. 그만큼 무지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동생과 함께 상식 하나를 더 알게 되었다. 동생과 혹시 다시 우리 태양계에 속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저런 논의도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학생 동생과 이런 시간을 갖게 될 줄은 몰랐는데, 책 한권의 위력이 그만큼 놀라운 것 같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