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있어서 다이어트는 평생 과제인 것 같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너는 적당한 몸무게라고 이야기를 해 주어도 워낙 한국여자들은 다이어트에 혈안이 된 탓에 다이어트를 강행하는 여자들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어쩌면 저도 포함될지도 모릅니다. 그 동안 다이어트책에 불만 중 하나가 겉보기엔 살이 쪄보이지 않아도 특정 부위에 살이 많아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복부비만이 정말 심각합니다.) 고민인 경우도 많은데 다이어트 책이나 인터넷을 보면 주로 살을 빼는데 포커스가 많이 맞추어져 있어서 그닥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책 또한 보통 사례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과도비만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분들은 우선 급선무가 어느 정도 체중감량입니다. 그래서 저한테는 한번에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실제 사례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before & after 사진도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하면 좋을지 직접 소개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이 먼저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 뒤 이경영 박사가 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일일이 코멘트를 달아 그 다이어트법의 좋은 점과 나쁜점을 콕 찝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맨 마지막에 부분에 부위별 비만에 효과적인 요가 동작들을 동작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점입니다. 공부하느라 기본적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는 저에게 방에서 쉬는 시간에 틈틈히 복부비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동작들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체형별로 기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운동과 식단 프로그램을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나름 다양한 다이어트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이런 페이지 덕분에 독자들이 망설임없이 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책으로만 읽다고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이제 바로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저부터 오늘부터 다이어트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