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저에게는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대학교 이후 자리잡게 되는 저의 직업이 어느 정도 좌지우지 할 거라는 생각에 불안감만 가득했습니다. 선뜻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커서 결단력있게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주변에서 '이런 직업이 좋다더라~' 라는 말에 휘둘리다 보니 결국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한지 채 1년도 안돼서 계속 딴 생각이 들어서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어들게 된 책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분명 '열정'이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계발서의 일종인 이 책에 대해서 사실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제 스스로에게 뭔가 자극제가 필요했기 때문에 읽기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탁월했습니다.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여타의 자기계발서의 내용과는 별반 차이는 없지만, 저자가 컨설턴트라서 그런지 서술한 내용에선 독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훗날 이 직업의 매력에 이끌려 기회가 된다면 경험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신이 겪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자신 또한 실패와 고난을 극복했는지,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우리가 사회인이 되어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는게 좋을지 등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다 읽은 지금은 저에게 사그라들고 있던 '열정'의 조그만 불씨가 다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제가 왜 공무원이 되고 싶은 것인지, 제가 공무원이 됨으로 해서 사회에 어떤한 기여를 하고 싶은지? 등 제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자연스레 공부하는데 충분한 동기부여도 되고, 공부에서 뿐만 아니라 제 삶에 있어서도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제 제가 하는 일에 의심을 품기 보다는 언젠가 이 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에 쫓기기 보다는 이제부터라도 저의 청춘을 뜨겁게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