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앱테크로 기적을 만들었다
엠찌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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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가 관심있는 재테크는 바로 앱테크

앱테크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나

엠찌님이 책을 출간하셨다는 정보를 접했습니다.

월재연에서 실제 특강도 들었었는데

이 책에는 또 어떤 꿀팁이 들어있을지

엄청 궁금했습니다.

'나는 앱테크로 기적을 만들었다. '는 어땠냐면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진짜 앱테크에 조금 회의적이신 분들

이 책 꼭 한번 읽어보세요!!

"

1원, 2원 푼돈 모아서 얼마나 되겠어?

그 인건비를 노동시간에 대비하면

안하느니만 못한거 아니야?

"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 올해 6월만 하더라도

앱테크 1,2원 해서 뭐 얼마나 모이겠어?

하고 하찮게 여기고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이 푼돈의 위력을 실감한 것이 가스앱입니다.

이건 엠찌님 책에 나오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혼자서 알게 된 꿀 푼돈이었습니다.

1원씩 모아서 도시가스비를 전액 포인트로

결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이걸 경험한 덕분에 엠찌님이 말씀하신

푼돈 앱테크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습니다.

누군가는 하찮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남들이 귀찮다고 하는 걸 감수해낸 대가인 것입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공감이 가던지!!

아마 저도 먼저 경험을 못했었더라면

엠찌님 이야기들을 바로 적용하지 못했을 겁니다.

결론은요!!

진짜 엠찌님이 소개해주신 방법

딱 한가지만이라도 꼭 실천해보세요.

그러면 점차 하나하나 늘려가실 수 있을겁니다.

"

연간비요?

준비해야 하는거 알아요.

그런데 금액이 큰데....

지금 쓸 돈도 없는데 어떻게 모으죠?

"

 

저, 솔직히 이 부분 읽으면서 눈물날뻔했습니다.

저도 연간비 모아야 하는거 당연히 압니다.

누구나 생각은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데

연간비를 모으라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

저도 머리는 안다고요!! 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엠찌님이 바로 이부분을 공감해주셨습니다.

당장 대출 상환하기에도 빠듯한데

그 큰돈을 한번에 마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진짜 필요한 연간비를

모두 마련하기에 월별 금액을 확인하면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연간비로 재산세 + 경조사비를

500만원으로 책정을 한다고 하면

한달에 모아야 하는 금액은

한달에 42만원 가량을 저축해야 합니다. ㅋㅋ

당장 10,20만원도 여유롭지 못한 저에게

이건 너무 불가능한 수치 아닐까요?

그래서 엠찌님은 100% 마련은 못하더라도

1,000원 2,000원이라도 모으라고 합니다.

특강 때 연간비 대비해서 한번 도전해보라고

카카오적금 개설이 특강과제였는데요.

이것 또한 제가 직접 경험해보았습니다.

솔직히 그 때 당시만해도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조금씩 모아서 이걸 재산세 내는데

보태는데 성공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을 말씀하신거였구나!

무릎을 탁 쳤습니다.!

이 외에도 꿀팁들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대다수의 분들이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읽다보니

책 읽는 속도가 더디다고 하시는데

그말이 천부당만부당 맞습니다!!

저도 오늘 당장 리브메이트 어플도 깔았고요.

가계부도 다시 정리했고요.

무엇보다 나도 앱테크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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