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 -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위한 ‘시간독립 프로젝트!’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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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니 흙수저이니 말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태생부터 따라갈 수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적 박탈감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좌절만 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래서는 안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자원입니다. 이 소중한 자원을 너무나 당연시 여기고 함부로 보내고 있습니다. 24시간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최근 저도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는데 (추석연휴는 조금 망했습니다.) 아침 시작시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하루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보통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면 하는 일은 이번 주에 할 일을 한번 일정표에 정리합니다. 실제 일을 하다 보면 추가로 주어지는 업무가 생기고,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걸려서 미처 마치지 못한 업무가 생깁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일주일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만 있다고 생각하고 3일안에 끝내라는 저자 우스이 유키 말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리고 실제 이 책을 읽고 실천으로 옮겨보았을 때 평소보다 업무 집중력이 높아졌습니다. 실제 내가 당장 해야 할 업무들의 우선순위도 빠르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업무에 치이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에게 시간은 유한한 자원입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존재하는 내일로 미루기가 일쑤입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미루기를 통해서 그 일을 완벽하게 해결하셨나요? 아마 대다수는 결국 또 시간에 쫓겨 일을 마무리했을 겁니다.

, 미루기를 멈추어야만 우리의 소중한 시간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잠자기 직전 내가 오늘 잘 살았구나~ 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로 뿌듯하신가요?

사실 저는 그 동안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 가는 게 아쉬워서 보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유한자원 24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보다 경제적 자유에 한발 짝 다가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24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

매번 계획을 달성하지 못해서 좌절감만 많으신 분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싶은 분

이런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제목만 읽고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읽어나간 책입니다. 오히려 한번 읽고 덮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추석연휴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 한 권과 함께 마무리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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