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하버드 성공 수업 -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법
류웨이위 지음, 이재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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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서적 관련해서 검색하다보면 빠지지 않는 단어가 '하버드'입니다.

상위 0.00001%에 속하는 그들이 그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떤 비결이 있었는지가 아마 일반인들이 궁금할 것입니다.

그 일반인 중에 하나도 저입니다. 누구나 성공을 하고 싶기에 그들 비법을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총 24챕터를 이용하여 그들의 비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공감갔던 내용들을 몇가지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가장 첫번째로 제시된 비결은 바로 자기관리= 자제력입니다.

주변에 실제로 하버드대학을 다닌 사람이 없기에 사실 그들은 그야말로

넘사벽의 사람이라고만 단정지었을 뿐 그들이 가진 특징에 대해서

공부를 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저 우리와 다른 별나라 사람으로만 여겼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찌보면 성장해보면서 자신 스스로 자제력을 키워왔기에

그 자리에 도달한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하버드대학에서도 그 자제력을 기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든다는 사실에

더더욱 놀랐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대학교는 그저 학문을 전달하는 곳이라고만 생각을 했지

학생들이 세상에 나아가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주고 있단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5,7,12,14,15,24강에 정리되어있습니다.

혹시 이 책을 당장 꼼꼼하게 읽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4, 12, 21, 24강은 가볍게라도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사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만 집중해서 읽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기계발서적, 재테크 관련 서적 위주로 읽습니다.

읽는 폭이 좁다보니 읽으면 읽을수록 비슷한 이야기들을 반복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가볍게 스트레칭 후

씻고 나서 따뜻한 물 한잔 마시면서 1강씩 정독을 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울림을 많이 준 책입니다.

절대 빈말이 아닌, 현재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에게

되돌아볼 기회와 앞으로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에 대한 길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물론 그 길이 반드시 정답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갑갑했던 제 마음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본능적으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마음이 힘들거나 뭔가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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