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게임 1
박상우 지음 / 해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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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게임

박상우 지음

해냄출판

운명게임이라는 제목을 책을 읽었다. 이책의 분류는 한국소설로 구분해야하는지 SF 구분해야 하는지 난해할 같다. 이상의 분류가 필요 할것 같다. SF 분류를 한다면 흔한 SF 아니라는 것이다.

1권에서는 주인공 이보리와 어르신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어르신을 어떤존재인지 없지만 철학적인 측면에서 우리 자아를 바라보게 한다. 우리 자아 전체를 모든 종교를 끄집어 내어 우리가 생각하는 나는 누구인가을 바라보게 한다.

이보리에게 세상을 사는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바로보기입니다.

바로보기? 눈으로 보는 말인가?

눈으로 보는것에 국한된 아니고라는 존재, ‘ 에워싼 세계. 우주 만물에 대한 바로 보기 입니다.

마음의 , 이른바 심안이라는 것으로 본다는 말인가.?

                               
                                

이보리는 말한다.: 서양에서는 철학을 필로소피라고한다. 말의 뜻은지혜를 사랑한다.’이다. 그런데 인도에서는 철학을 다르샤나라고 한다. 말의 이다. 서양에서는 철학이 일상과 일정 부분 거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인도에 서는 일상이라고 있는 종교가 철학이고 종교였다.샤카무니라고 불리는 고타마 싯다르타도 그런 인도적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출가를 하고 깨달음을 얻오 45 동안 중생을 가르쳤다. 샤카무니 가르침의 진정한 핵심 요체도 바로보기라고 생각한다. 가르침의 요체는 문장이다.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것이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자아는 육체라는 수레를 타고 가는 주인공이다.

그대의 식별능력은 수게를 모는 마부이며

그대의 마음은 말을 제어하는 고삐이다.

감각기관은 말이며

감각이 좇는 여러 대상은 말이 달리는 길이다.

육체와 마음과 감각기관을

참자아 주인공과 혼돈하지마라

육체와 마음과 감각기관을 그대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기쁨과 슬플이 번갈아 찾아오는

번뇌의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뭐야 인간이 참자아의 수레아는 말인가?

샤카무니의 무아로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우파니샤드의 참자아를 거쳐 인간을 창조한 우주인의 이야기로 황당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이것을 일개 소설가인 나의 소설적 상사력이나 의도로 생각하면 안된다. 나의 의도로 마구 다릴 있었다면 나는 소설을 결코 이렇게 전개하지 않았을 것이다.

운명의 게임이라는 이소설은 여러가지 세상이 공존한다. 소설속의 현실, 그리고 작가의 현실, SF의 현실 그리고 또다시 작가가 경험하는 SF의 세계

이책을 읽는 처음 작가의 현실은 소설속 내용의 작가의 또다른 생각인지. 현실 박상우라는 작가의 현실인지 조금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작가의 책들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작가는 박상우작가의 현실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소설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넘나들며 소설속으로 계속해서 현실에 있는 나를 끌어들이는것 같다.

로즈웰 사건 내용이 나오는 부분에서도 이것이 소설의 내용인지 아니면 사실인지 나는 인터넷 검색을 하였다. 이것역시 현실에서 있었던 사건이고 이것에 관해 소설은 우리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 한다.

                                     
                                

내안의 모든것이 정수리를 통해 허공으로 뽑혀 올라가는 같았다. 이렇다 죽는게 아닌가. 하는 본능적인 공포감으로 퍼뜨 눈을 뜨지 않을 없었다. 이게 뭔가, 기이한 이탈감은 도대체 뭔가! 살아생전 처음으로 경험하는육체를 빠져가는 상황으로 인해 그날발 나는 오래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지금 이소설에는 두개의 차원이 공존하고 있어요. 실제적으로 두개의 평행우주가 구동회는 셈이죠, 지금 당신이 쓰고 있는 이작가 영역은 당신에게 무한 자유의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어요. 하지만 잉카가 등장하는 영역은 당신이 주관할 없는 영역이에요. 다른 차원에서 관장하기 때문에 당신은 영역에 아무 권한이 없어요. 다만 공간을 관장하는 에너지는 당신을 필요로 하고, 당신은 에너지에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종사당하고 있어요. 그걸 언제 부터 자각하고 있었나요?”

현실에서는 이보리는 주인공으로 SF에서는 잉카로 지구암흑사단과 지구수호연대 대립하는 가운데 지구수호대 연대에서 활약을 한다. SF의 실감나는 묘사의 작가의 상상력의 대단함을 볼수 있었다.

사랑과 감사가 샤캬무니의 일깨움으로 생성되는 상승 차원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실현되면 우주에서 오직 사랑과 감사만 충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샤마쿠니의 가르침을 단계 증류하여나라고 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 있다. 일깨웠라. 하나의 문장 안에 지구인들이 최면에서 깨어날 있는 근원 에너지가 내재돼 있다는 알아야 한다.”

운명게임이라는 이책은 1권에서는 철학에 대해서 나란 도데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했다면 2권에서는 SF 재미를 충분히 전해주고 있다. 이책에서는 사람의 창조에 대해서 다른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구의 서사를 우주의 서사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안에 어찌 보면 우리는 지구의 생명체가 아닌 다른 생명체의 DNA 가지고 있으며 어쩌다 보니 인간의 육체라는 감옥에 갇혀서 살아가는 존재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한다. 현실과 비현실, 실제와 비실재, 진실과 거짓은 모두 ‘하나’양면성이고 그것은 인간의 의식에 의해 원하데로 증강되거나 약화된다. 진짜 같지만 진짜가 아닌 무엇 그러나 모든것은 하나로 연결된다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모든것을 내려놓은면 사랑과 감사만 충만할 것이라는 교훈도 주고 있는것 같다.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운명게임 1,2 /박상우 지음/ 해냄]

https://blog.naver.com/qqwpp655/2221854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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