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 온다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정지훈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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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지음

정지훈 감수/김명철 옮김

한국경제신문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제일먼저 4차 산업을 생각할 것이다. 4차 산업은 로봇, AI, 빅테이터으로 이뤄지는 산업이라 생각되는데 이 4차 산업가운데 인간의 변화도 필요한것 같다.

다니엘 핑크는 앨 고어 전 부통령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유명한 인물이며, 이책은 앨빈 토플러를 잇는 세계적 미래학자의 반열에 오른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반열에 오르는 것은 이책은 1쇄 발행이 2006년 4월 25일인것은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통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책에서 농경시대와 농부, 산업화 시대와 공장 근로자, 정보화 시대와 지식근로자의 시대를 지나 개념과 감성의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로 진입하면서 창의성과 감성적 공간 능력이 뛰어난 우뇌형 인재들이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뒤에는 ‘풍요’와 ‘아시아’그리고 ‘자동화’등 주목할 만한 3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을 대상 중에 아이들이 있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기를 권하고 현재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물론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 자체가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다니엘 핑크 작가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이 책에서 그는 새로운 미래를 대표하는 두 단어인’ 하이컨셉과 하이터치로 얘기하고 있다.

좌반구와 우반구는 각기 다른 사고체계를 갖고 있다.

즉, 좌뇌는 순차적으로 반응하고 분석에 뛰어나면 언어를 담당하는 한편, 우뇌는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패턴을 감지하며 감정과 비언어적 표현을 해석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스페릴 교수는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1. 새로운 시대를 위한 좌뇌와 우뇌의 역할

2. 좌뇌는 우리 몸의 오른쪽을, 우뇌는 왼쪽을 통제한다.

3. 좌뇌는 순차적이고, 우뇌는 동시적이다.

4. 좌뇌는 본문 해석에 강하고, 우뇌는 맥락에 강하다.

5. 좌뇌는 자세히 분석하고, 우뇌는 큰 그림을 그린다.

인간이란 동물의 사고 형태를 2가지 분류로 나누는 것 자체가 좌뇌형 사고다. 여기서 좌뇌형 사고니, 우뇌형 사고니 하는 것은 어는 한쪽만 사용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주된 기능을 일컫는 말이다.

예전에는 일상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프로그래머로서 직장에서 환영받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많은 기능들이 점점 기계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1막 산업화 시대

대형 공장과 효율적인 조립라인들이 경제를 활성화, 육체적 힘과 강인한 체력

제2막 정보화 시대

대량생산이 사라지면서 정보와 지식이 세계 경제 원동력, 좌뇌형 재능을 갖춘 지식인

제3막 하이컨셉 하이터치

우뇌형 사고를 지닌 사람, 창작자 및 다른 사람에게 감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우리는 예전부터 들어왔고 좌뇌 우뇌의 역할에 대해서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좌뇌와 우뇌는 한 가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주된 기능을 일컫는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 우리 사회는 교육은 점점 IQ만 측정하는 시대는 점점 탈피하여야 한다. 다음 세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제 1 막을 걸쳐 2막 그리고 3막에 이르러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가 왔다. 하이컨셉 하이터치는 어느 한 분야를 얘기하는 것이 아닌 6가지 조화를 얘기한다.

예를 들면 선진국은 하이테크 컴퓨터 프로그래밍 업무를 해외로 아웃소싱하고 있는 반면, 하이터치 업무를 위한 인력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간호사가 대표적이다. 공급이 부족한 결과로 간호사의 급여는 거의 모든 전문 직종의 급여보다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대는 이렇게 급변하고 있다. 예전에 전문가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 저 자본으로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러한 일들은 이제 그들에게 맡기고 하이컨셉 하이터치 분야의 업무에 힘쓰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 미래인재 6가지 조건

1. 디자인-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의 핵심능력

- 기능만으로는 안된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2. 스토리-소비자 움직이는 제 3의 감성

-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된다.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3. 조 화-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성의 원칙

- 집중만으로는 안된다. 조화를 이뤄야 한다.

4. 공 감-디자인의 필수 요소

- 논리만으로는 안 된다. 공감이 있어야 한다.

5. 유 희- 호모루덴스의 진화

- 진지한 것만으로는 안된다. 유희도 필요하다.

6. 의 미-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원동력

-물질의 축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새로운 미래에 대한 6가지 미래 인재 조건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이 고정관념이며 변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우쳤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요즘 시대는 너무 많은 것을 쓸데없이 다양하게 기술 다양한 지식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대학생들은 어려가지 스펙을 만들의 취업하기를 원한다. 어학, 자격, 봉사 등 다 방면에서 스펙을 쌓아가서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회사에 들어가면 다 쓸모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요즘 시대는 다양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이 부분에서 나는 깨우치는 게 있다. 회사에서도 계속해서 다양화를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거부하며 전문화만을 강조하고 있었다. 어찌 보면 나는 계속해서 과거 지향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작가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의 미래는 다음 3가지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달려 있다.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우리는 각자 자신의 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

해외에 있는 사람이 이 일을 더 싼값에 할 수 있는가?

컴퓨터가 이 일을 더 빨리할 수 있는가?

풍요의 시대에 비물질적이며 초월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이 3가지 질문은 누가 앞서가고, 누가 뒤지느냐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반면 이 3가지 질문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은 크게 고생할 것이다.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지음/ 한국경제신문]

https://blog.naver.com/qqwpp655/22216734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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