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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1 2024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1
권규호 지음 / 권규호언어연구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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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총 25회 분량의  국어 모의고사 입니다. 일명  수공모 라고 해서 많은 수험생들이 추천하는 교재여서 이번 24년  공무원 시험에 대비하기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단기 프리패스를 구입하게 되어서 권규호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하기 위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국어 모의고사도 몇번 풀어보곤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권규호 선생님의 수공모인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가 저에게 더 잘 맞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권규호 선생님의 커리 중에 수공모 두권이면 충분하다고 하신 말씀이 그런 점에 확신이 들어서 수공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권규호 선생님의 해설 강의와 함께 하기 위해 수공모를 진도별로  회차에 맞추어서 그때그때 풀곤 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지문과 그리고 까다로운 문제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각 지문마다 정답률을 알려주시는데 그런 정답률과 저의 정답을 비교하면서 계속 저의 각 회차별 모의고사 지문을 더 꼼꼼히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혼자서 수공모를 풀고 공부 하여도 되지만, 저 같이 공무원 국어 점수가 약하신 분에게는 꼭 권규호 선생님의 수공모 강의와 함께 하기를 추천합니다. 각 지문별 상세한 해설과 함께 제가 문제를 푸는 기준과 선생님의 문제를 어떻게 푸시는 그것을 비교하고 점검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어 점수가 상대적으로 여우가 되시는 분(?!)에게는 혼자서 푸시는 것도 좋지만, 꼭 강의와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내년인 25년 부터 국어와 영어 과목에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24년도에 꼭 합격하여야 하는 그런 어려운 과정을 많은 수험생들이 겪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각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의 커리와 함께 한다면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모든 수험생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을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그런 변화에 맟춰서 공무원 선생님을 선택하게 되었고 권규호 선생님의 커리를 이번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에서 같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국가직, 지방직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수공모를 통해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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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1 2024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1
권규호 지음 / 권규호언어연구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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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와 함께 열심히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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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작은 곰자리 49
조던 스콧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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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다른 아이들처럼 매끄럽고 흰 얼굴에 

나는 그렇지 못하게 얼굴에 주근깨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정말, 다른 아이들은 얼굴에 희거나, 까무잡잡한 

피부만 있을 뿐 나처럼 주근깨가 보이지 않았다.

막연하게 주근깨라는 것만 알았지, 

이런 것이 얼굴에 나타나리 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곤 하였고

때로는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자기또래 집단처럼, 아무런 얼굴에 표시가 없는 것이 정상인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조던 스콧의 강물 처럼 말해요는 

나에게 많은 공감 불러 일으켰다. 


학급에서 무언가 말하려고 하면 , 온 시선이 자신에 집중된 채

내가 말하기를 기다리고 있듯이, 그리고 그 말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하곤 하였다. 

그러한 반아이들과 선생님도 이해해주지 못하는 찰나에 

이러한 아들의 마음을 아는 아빠는 아들을 강으로 데리고 

가게 된다. 




" 너는 강물처럼 말한단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아빠에게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된 아들은 

그제야 자신이 강물처럼 말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고, 온전한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이 말이다.



그렇다면, 나의 어린 시절은 어떻게 흘러갔을까?

나의 부모님은 조금만 크면, 금방 주근깨는 저절로

없어진다고 어린 나를 다독여 주셨다. 

그리고 부모님 말씀처럼 금방 그렇게 주근깨가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내가 점점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성숙해지면서 그런 놀림감이 

사라지게 되었다. 

나또한 주근깨 때문에 주눅들지 않고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되었다. 



어릴적, 성장과정을 담담히 묘사한 강물처럼 말해요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위로를 주기도 하였다. 

어른이 된 어른 사회에서도 강물처럼 말해요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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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대본집 1~2 세트 - 전2권 - 정해리 대본집
정해리 지음 / 청어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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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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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레모사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8
김초엽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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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진지하게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속한 세계에서 진정으로 사는 것인지 말이다. 그러면서 스스로가 세상의 규격이라는 것에 맟추어 살아가게 된다. 그런 물음에 대답을 의외로한 작품이 김초엽 작가의 므레모사이다. 어딘가 우리가 모르지만, 어딘지 낯설지 않은 세상을 탐험하러 가게 되는데, 일명 말하자면 다크 투어리즘 이라고 불리는 그곳인 므레모사이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각각의 신분과 지위를 이용해 므레모사를 이야기하고 여행을 하게 되지만, 결국 의외의 결말과 선택을 보게된다. 그런데 어찌보면 이 소설의 주인공인 유안이 그리는 모습은 첫 장면에서 이미 그동안 보아왔던 소설속 전형적인 인물들과 다른 길을 갈거이라는 복선을 슬쩍흘리면서 말이다. 그리고 므레모사라는 마지막 대혼란의 광란에서 벗어난 유안의 선택은 그야말로 많은 이야기를 하게 만들었다. 역시 김초엽 작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다른 결말로의 끝맺음 그리고 유안은 아마도 므레모사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아니, 아마도 자신의 선택처럼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누구의 선택도 아니고 유안 자신의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선택에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신선했고, 그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 다음이야기가 나왔으면 한다. 아마도 그 다음 이야기를 다른 작품에서 만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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