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예쁜 책은 더욱 궁금하다. 소설 속 한 장면 같을 거 같다. 윤대녕, 파트릭 모디아노, 임경선, 록스호텔, 밤의파수꾼. 예쁜 꽃피는 봄에 예쁜 표지의 소설들.
원숭이처럼 재주 많은 사람들의 해. 나는 원숭이띠가 아니다. ㅎ 2016년 첫 관심책은 요런 책들~~
벌써 12월이라니.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아 올해도 이렇게 끝나는건가.
영화 <마션>을 아직 보지 않았지만 기대가 된다. 기대 그 이상의 영화라고 말하니 꼭 봐야겠다. 소설로 먼저 읽어볼까. 눈에 띄는 표지로 <죽어가는짐승>, <파묻힌 도시의 연인>도 재미있겠다.
나쓰메 소세키의 책이 나왔다. 아, 예쁘다. 직접 보면 바로 구매할 것 같다. 이석원의 산문집도 예쁘다. 유홍준의 책 따라 가을 여행을 떠나도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