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국 현대사 - 빛바랜 한 장의 사진이 품고 있는 속 깊은 역사, 그 순간의 이야기
표학렬 지음 / 인문서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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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안타까움이 사로 잡혔다.

내가 알지 못했던 현대사가 이토록 많았던건가?

아무리 교과서에 다 싣지 못한 역사라해도..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왜 나는 여지껏 알지 못했는가 ~


읽다보니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사실들도 나왔지만

너무나 처음보는 대목들이 참 많았다.

솔직히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였지만

가슴 한편으로는 울부짖게 될 정도의 역사의 흐름에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역사는 반복되는 거라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말한다.

분명 많은 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우리에게 말한다.

또 다시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고..


참으로 신기하다.

그 순간의 그 이야기들이..

어찌 이렇게도 반복되는 것인가?


하나의 챕터가 끝나면서 시작될 무렵에 사진 한두장들이

그 시대의 배경을 나타내준다.

모두 흑백 사진이지만 칼라사진 이상의 효과를 나타낼만큼 소중한 사진들...


책을 읽다보니..

한가지 안타까움은 조금 한편에 치우쳐져서 쓰여진 면이 살짝 있는 듯 하다.

조금더 객관적으로 사실들을 나였했더라면 아쉬움이 살짝? ㅋㅋㅋ


물론 역사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기록될 수는 없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 뭔가 주관적인 시각에서 꼬집어 내서 그 특징만을 삼아 쓰여진 부분들이 간혹 엿보인다.

뭐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어짜피 저자나 독자나 생각하기 나름이니깐...


현대사에 조금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분께 강추하고 싶다.

하지만 현대사인만큼 모든것을 상세히 다루기에는 책 두께가 더 두꺼워져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다른 책들도 참고해서 본다면 큰 도움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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