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싫어서 - 퇴사를 꿈꾸는 어느 미생의 거친 한 방
너구리 지음, 김혜령 그림 / 시공사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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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떠나지 못하게 한 책..

아 ~~

진짜 통쾌한 느낌의 책이였다.

너무나..그리고..절실히 동감된 책 !


사실..

저자의 프롤로그를 읽을 때만 해도 나는 이 책에 대해 부정적이였다.

저자..배부른 소리 하는 구나..

2번의 퇴사?

퇴직률이 이렇게 높은 시대에.. 정말 배부른 생각을..

그리고 그걸 또 책으로 발행을??


하지만 내 기대와는 정반대의 내용이 책에 담겨 있었다.

직장인들의 설명하기 힘든 애환이..

드라마나 영화같은 이야기가 아닌 ...정말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학생때는 몰랐던..

학생때는 그저 드라마 같을 거라는 직장 생활들이 실제 경험하고는 너무나 다름을..

아니 !  그거와는 정반대의 일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 ~~

그러한 모든 것들이 이 책에 담겨 있었다.


책이라서 그렇지..

영화로 만들었다면 더 투명한 내용이 담겨 있었을 것 같다.

ㅋㅋㅋ  저자는 일을 그만두고 욕이 줄었다는데...

책에 욕을 쓸수는 없을 터...ㅋㅋㅋ


암튼...

갓만에 정말 유쾌한 책을 읽게 된 것 같다.

하늘을 꿈꾸며 그리던 교훈같은 걸 기대하며 읽은 책은 아니지만

책에서 느껴지는 동질감만큼은 내 위치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주어 너무나 감사한 책인 것 같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

모두에게 공평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작은 부분이 아닌 큰 부분에서 많은 무리수를 두고 생각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모든 상황을 담을 수는 없었겠지만

적어도 대리까지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었던 작은 삶의 속삭임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신입직원 보다는...

대리들이 이 책을 보면 더 좋을 듯. ㅋㅋㅋㅋ


침대위에서 읽기 시작한 이 책은

내가 침대 위에서 내려오기 전에 모두 읽게 만들었다.


읽기 가뿐한 책 !

가볍게 읽어 보시라고 추천 빵 ~~  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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