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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 자기만의 시간 갭이어로 진짜 인생을 만나다
안시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6년 12월
평점 :
나영석 PD님이 추천하는 책이라..
정말 어떤 의도로 추천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가장 컸던 책
그 책을 펼쳐보았다.
실제 여행 자체가 공부라는 것은 맞는 말이다.
저자가 여행을 통해 얻은 것들은 이론에서만 배웠던 많은 것들을 벗어나 미처 깨닫기 힘들었던
수많은 것들을 알게 되면서 적힌 책이다.
책 자체가 읽기 어렵거나 거부감이 드는 책이 절대 아니다
한 청년의 여행에 관한 일지? ..그리고 자신만의 생각?
등등이 담긴 책으로...여행에 대한 저자의 생각, 경험들이 담겨있다.
근데..ㅋㅋㅋ
남자치곤 너무 감성적인게 아닌가 싶다.
그냥 보통 사람이라면 저렇게 생각을 안할텐데..
저자는 하나의 일에 대해서도 이리저리 많은 생각과 자신만의 의견을 자신에게 내놓는다.
책의 전반적인 흐름은..
시간상의 흐름이다. 중간 중간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기는 하지만 너무 디테일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어
중간 중간 조금 지루한(?) 느낌도 있었다.
굳이 이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 느낌도.
그리고 글 전개상 관계없는 사진이 있기도 해서..
조금 어수선한 느낌도 있었다.
그리고 사진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책을 읽다가..아..이부분에서는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느낌이 너무 자주 생겼다.
그리고 조금 책의 방향성이 애매한 부분이 있다.
즉, 너무나 많은 주제를 다룬 책이라서..
대체 뭘 말할려고 하는 책인지 조금 그랬다.
그냥 본인의 경험담을 말하고 끝내려고 하는건지..
회사 광고인지...
깨달은 것들에 대한 교훈을 주려고 하는건지...
사실 내가 콕 찝어 한 얘기이고
책 자체는 너무나 편하게 잘 쓰여있어서 술술 잘 읽혔다.
군데 군데 에피소드도 너무 재미있었고..ㅋㅋㅋ
하지만 구체적으로 저자가 내세우려는 결론이 조금만 더 뚜렸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그냥 편하게 읽기 좋은 책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