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말 훌륭하다..
공부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이 존재하며..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과감히 짚어준다.
하지만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말해주고 싶다.
먼저..
공시나 행시,경시...수능 재수 등등...
공부에 대한 목적지가 있으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자는 다양하고..박식한 사람이다.
그럼 무슨..대체 무슨 소리냐고?
공부란..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공부는 단순히 수단으로만 이용되어야만 한다.
공부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면.....정말 달성하기 위한 목적없는 공부를 할 뿐이다..
내 친구중에 그러한 친구가 있다.
공부가 좋다는둥.. 공부를 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기쁘다는 둥...
공부하는 중에 겪게되는 깨달음에 살고 싶다는 둥...
정말..그러한 것은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양반들이나 할 소리이다.
아무런 것조차 신경안쓰고..오직 공부만 하는 사람..
정말 목적 그 자체가 공부인 사람...
근데..그 내친구는..몇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합격을 위한 공부가 어느새..공부 그 자체로 변질된체....
평생 그냥 공부만 하고 싶다는 그 친구..
안타까울 뿐이다.
대학을 가기 위한 수능 공부는 대학을 가야 올바른 것이고
공무원이 되기 위한 공부는 공무원 합격을 위한 공부가 되어야만 한다.
공부 그 자체로만 목적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
공부를 통한 과정에서 얻는 기쁨에 빠져서 목적을 이루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게..공부의 중독이자..중요한 본질을 잊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자기만의 지식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명심해야만 한다 !!
그런 의미에서 서두에서 말한 것이다.
저자의 입장과는 전혀 다른 입장에서의 논리이니 모든 독자의 상황을 이 책의 내용과 대입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 얘기만 제외 한다면 정말 너무나 훌륭하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점. 해결 방법을 위한 공부.
공부를 하는 이유 ! 어떻게 공부하는게 올바른 것인지..
또한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공부가 아닌...공부를 통해 얻어진 지식을 반드시 실천해 옮기라는 말도
있다.
특히 내가 너무나 감명깊은 글귀가 있다.
'진지한 반복만이 완벽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위대한 탄생은 지루한 반복 끝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아..정말 탄성에..탄성을 지른만큼..소름끼치기도 한..소중한 글귀이다.
나는 무엇을 얻기 위한.....그것을 얻기 위해 얼마나 반복을 했는가..
자꾸 새로운 것만 찾던..나는 아니였는지...
되씹어..곱씹어 보게 되었다.
정말 지루한 반복...
그 반복만이 완벽에 이른다는 것..
정말 공부에 핵심이고 그게 어쩌면 다일지도...
유영만이라는 이분..
내가 알게 된지는 정말 별로 안된 것 같다..
수많은 다독을 통해 얻은 이분의 깨달음도 대단함이 느껴진다..
하지만..너무나 많은 인용구는 조금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거의 평균적으로 1 ~ 2장 정도에 하나 이상의 인용구문이 있다보니..
책을 읽는데 다소 불편함이.....
내가 이 책을 읽는건지..온갖 책들을 뭉쳐 놓은 글귀모음집을 읽는지..암튼..그랬다.
암튼...확실한건..
공부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책을 찾는 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는 이 책... !!
다소 서평이 길어졌는데...
앙면성이 다소 크게 존재하는 책이오니, 이 책에서 정말 정말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를 알기를 바란다.
공부에서 곧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
그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