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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인성 이야기 111가지 - 날마다 내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111가지 귀한 글들
박민호 엮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8월
평점 :
따뜻한 책..
다시 읽고 싶은 책..
그리고 누구에게나 전하고 픈 책..
그러한 책이 이책이라 말하고 싶다.
감성에 치우쳐진 정서적인 책이라 말하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책 제목처럼 마음을 움직일만한 인성 이야기이다.
처음 부분은 다소 딱딱한 이야기가 몇개 있지만
뒤로 갈수록 머리속의 한구석이 깨우쳐지는 느낌이 팍팍 들정도로 마음에 와닿았다.
특이하고..괴장한 글로 무장한 많은 책들 가운데
이 책은 아우라(?) 비춰질만한 그러한 느낌이였다.
어찌보면 평범하면서도 특출한 글귀를 발견하기란 조금 힘든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특정한 한두개의 문장으로 독자를 사로 잡으려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전개로 독자에게 전하고픈 마음이 더 큰 책이 아닐까 싶다.
단지 몇장으로씩 이루어진 에피소드의 이야기로 엮어졌지만..
(그 내용 자체가 길지 않다는 의미이다.)
많은 상상과 뇌리를 스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할 만한 많은 글들이 숨어있다.
어디서 이런 주옥같은 책이 나타났을까?
그냥 대충보면 묻히기도 할 만한 책으로 생각된다. (디자인이 조금 더 튀었더라면..아쉬움이 있다. ㅋㅋㅋ)
이러한 책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읽어주고 입소문으로 소문이 나길 바란다.
왜냐면 더욱 이러한 책들일 발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잘 모르겠다.
내 책의 선별 기준을...
하지만 적어도 이런책들은 많은 분들이 읽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가정교육에서 배우지 못한 많은 부분도 속해 있기에...
조금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특히 초등학교 고학력 학생들이 읽으면 어떨까 싶다.
책의 수준을 말하자는게 아니라 인성 및 자아가 완성되는 시점에서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늦은밤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며 이 책을 읽으니 더더욱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
다음 주말에 한번 더 읽어볼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