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의 힘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책이란 이런 것이구나 !

그래서 사람들이 책을 찾고 책을 보며 배우며 또 책을 통해 소통하는 구나!

책 중간까지 읽으면서 느꼈던 딱 내 느낌이다 !

알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직관의 내용을 알기보다는 책의 유용성을 먼저 깨닫게 된 나였다.

 

인간만이 가진 직관은 동물들이 가진 직감과는 차별된 점을 잠깐 나타내며

인간의 고유한 사고 능력을 키울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또한 직관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발달한 것임을 분명히 언급하며 결코 신비스러운 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특히 스티브 잡스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그가 왜 직관의 대명사라 불리우는가를 알 수 있었다.

직관적이며 낭만적인 잡스만이 아이팟과 아이폰을 탄생시킬 수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책에서는 빌 게이츠와의 사고방식을 비교했지만 엄연히 빌게이츠는 공대생으로 분석적 처리능력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을뿐

잡스와는 차별된 부분이 컸다.

 

내 조카가 3살 때쯤이였나?

아이패드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정말 깨달은 것은 인간에게 맞춰진 직관화란 이런것이며,

또하 그 부분이 책에도 잘 나와있다.

 

제품 상자를 열때 처음에 느껴지는 촉감에서부터 제품에 대한 인상까지 확실히 고객을 사로 잡는 것!

그것이야말로 잡스의 직관에서 나온 것이며 이는 더 많은 고객을 애플 고객으로 만들어줬다.

잡스의 전략을 통해 잠시 내 자신을 바라보게도 되었다.

 

일반적인 생활..공부..너무나 복잡한 이론 적이며...분석적인 삶을 살지만..

때론 직관적..즉! 단순한 삶의 논리를 통해 다시 한번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도 잠깐 해보았다.

단순한 디자인 철학이 내게도 필요한것은 아닐까?

 

암튼 책에서는 단순함의 법칙을 강조한다. 이는 즉 직관이며 바로 삶으로 연결 된다고..

직관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이끌어 준다는 것..

너무나 내 스스로가 알지도 못하는 복잡함에 나도 모르는 것에 이끌려 사는 것은 아닌지...

 

오늘은 조금 더 단순하게..내 생활과 직관을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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