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람의 시간
김희곤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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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너무나 독단적이고 책임감 없는 없는 모습에 살짝 미소가 지어졌다.

ㅋㅋㅋㅋㅋ

가정을 소홀히 하고 문득 떠난 스페인의 여정...

물론 그로인해 이 책이 나왔기에 너무나 소중한 이기적인 모습이 아닐까 한다..

(비웃거나 비난을 하고자 하는게 아님...^^)

 

작가들에게는 바로 이러한 점들이 있어야 하기에..(남들과는 조금은 달라야 독특한 글들이 나오니깐..)

너무나 칭찬을 해주고픈 맘에 먼저 적어본다..^^

 

작가의 글 특성상 너무나 머릿속 가득한 분임이 분명했다.

장소, 소리, 광경 하나 하나 일반인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비교하며..

때론 새로이 무언가를 만들어 내며..(사실..글 부분이 조금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렇게 하루 하루의 여행 이야기이다..

 

작가의 수많은 은유적 표현 기법은 너무나 상세하기에 작가가 바라보고 느낀것들이 무엇인지

상상이 잘 됐다.

그 무엇이 무엇이 되건간에...ㅋㅋ

 

그리고 일본 사람 혹은 중국 사람으로 판단되는 것이 단지 겉모습에 의해 된다는 것이 조금 씁쓸했다.

어찌됐든 간에 한국사람인데..

세련된건 일본? 지저분한건 중국 사람이라니...

그럼 한국 사람은?  한국인은 ?????

 

쉽게 여행책이라고 생각했던..(아니면..스페인 후기 정도?)

나의 바램은 글을 읽어가면서 점점 무너졌다. ㅠ.ㅠ

너무나 감수성이 예민한 작가이기에 모든걸 이해하면서 읽어 내려가기가 조금 힘들었다.

 

과연..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도 들었고

과연 스페인을 왜 갔는가도 의문점이 들었다.(작가가 서론과 결론에서 뭐라고 하던간에..^^)

 

하지만 굉장히 독특한 저자이시기에 앞으로 나오는 책들이 더욱 궁금해진다.

과연 다음 행선지들의 책들도 나올까?  ^^

 

과연 작가의 꿈은 어디가 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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