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현실에 대한 냉혹함(?)을 처절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내가 부동산 경매를 잘알게 되면 내가 누리고 싶었던 그 많았던 것을 누릴 수 있을까?
그런데..만약 실패 한다면?
그렇다면 최소한의 자유조차 난 잃어버리는건 아닐까?
이런 두려움이 앞선 내 마음을 이 책은 섣불리 걷어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차곡 차곡 걷어내게 해주었다.
먼저 이 책은 저자가 특히나 강조 하고 싶은 부분을 핑크색 형광펜으로 살며시 그어져 있다.
거의 3페이마다 한 구절씩 되어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을 먼저 읽다보면 부동산 경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아마도 두려움일 것이다)이
잘 담겨있다.
즉, 난 이러 이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너희들도 따라해라 !
그리하면 돈을 얻을 것이다 !!
이런 것이 아니라 왜 부동산 경매를 시작해야 하고,
또한 내가 얻고 싶은 자유를 가장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잘
적어놨다.
재테크나 부동산 경매에 대한 책을 몇권 읽어보기는 했지만 이 책은 뭔가 소오름이 돋을 정도로
내 얘기가 담겨 있는 것 같아 조금 찔리기도 하고 한구절 한구절 너무나 깊이 와닿게 읽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독자가 알고 싶은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터인데
너무 서론이 각 장마다 긴것이 흠이라고나 할까?
뭔가 알맹이를 보여줄 부분이 됐는데..자꾸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조금씩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익히 많이 듣고 아는 부분을 너무나 강조하는 나머지 본 내용에 조금 충실치 못한 내용이
조금씩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그만큼 부동산 경매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듯 해 보였고
저금리 시대에 유일하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임을 알려주는 걸 강조해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사실..부동산 투기가 굉장히 많은 공부를 요한다.
너무나 전문가는 많아졌고 그걸 이용해 돈을 벌고..누구는 돈을 잃고...
그러기에 주식보다도 더 많이 공부해야하는 부분이 부동산 경매가 아닐까 한다.
난 이책을 보고 느꼈다.
정말 내가 원하는 알맹이(?)의 정보는 알 수 없었노라고..ㅋㅋㅋ
하지만 분명히 이 책을 통해 알게 된것은 부동산 경매는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누구나 충분히 성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저자가 단독직입적으로 전하는 내용보다
사례(경험)를 들어가며 들려주는 이야기가 굉장히 꿀핵심이다!
반복적으로 읽어보면 꽤나 유용할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