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
데일 브레드슨 지음, 권승원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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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반 두려움 반 왠지 모를 미래에 대한 큰 대비를 위해

선택한 책으로 읽다보니 책 나름대로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마친 책인 것 같다.

다만 다수의 전문 용어들이 존재하는 만큼 빠르게 읽지는 못했다.

조금 천천히 읽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하게 된 듯 ~

책 분위기부터 단순하게 말하자면..

알츠하이머에 관련된 영화를 새벽즈음에 라디오를 조용히 틀어놓고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특히 조마 조마한 느낌이 나도 모르게 생기는 이유는

이 책을 더욱 읽게 만든 계기가 되는 것 같기도 했다.

책의 결론 초반부터 나와있긴 하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완치는 불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그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여러가지 그 병에 대한

대비책들을 조금씩 더 준비하는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파트는 총 3개로 나눠져 있지만

중요한 내용은 파트 3에 대부분 나와 있고

이유가 어찌됐든 중요한 파트를 뽑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그냥 피가되고 살이되는 책이기에

꼼꼼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바쁘지만 책 내용은 빠르게 흡수하고 싶다면

오히려 우리들 삶속에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는

부분부터 읽기를 권한다.

목차만 봐서 선택하기는 조금 어려운 책이라

나 같은 경우에는 수면에 관한 내용부터 읽었다.

우리가 정말 잘해야 할 것중에는 운동도 있지만

그에 앞서 수면이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중요성이 또 이 책에 너무 잘나와있어 차분하게 읽다보면

우리 삶속에서 쉽게 간과하면서 살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이 책은 알츠하이머에만 국한된 내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지침을 내려준다.

너무 우리가 지나치고 사는 것들이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돌아보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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