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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 로봇 만들 수 있어 -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공지능 첫걸음
김선미 외 지음, 구덕회 감수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평점 :
인공지능이란 어떠한 것인지 정말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독자의 대상은 초등학교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사실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은 전세대에 걸쳐 해야 하기 때문에
AI 자체에 대한 입문책으로 보면 더 좋을 듯 하다.
다만 구성 자체가 기술적인 테크닉을 섬세하게 다룬다기 보다는
정의와 그 쓰임새등을 아주 친절하게(?) 나열했기에 초등학생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풀 컬러로서 보통 교과서 크기 정도로 성인이 소지하면서 읽기에는 조금 큰 느낌이였다.
총 4챕터로 나눠진 이 책은 인공지능이 무엇일까부터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만드는 과정까지 배우는 프로세스로
정말 친절하고 알고 싶게 설명되어 있다.
책을 읽을 수록 동영상으로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느낌마저 들어서
저자들의 깊은 그 뜻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는 아이들도
친근감이 들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학습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진도가 나가는데 어려움은 그리 크지 않을 듯 하다.
다만 더 깊이 알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배려하기 위한 발판으로
심도 있는 부분이 살짝 가미되면 더욱 좋을 듯 하다.
너무 초등학교 저학년 느낌으로만 있다보니 아쉬움이 있다.
아니면 심화편으로 한권 더 발행된다면 이에 관심있는 아이들도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따라해보는 부분이 꽤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흥미가 절로 생긴다는 것이다.
이제 AI가 의무 교육으로 전환되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은 많은 아이들에게
그 뿌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깔끔한 책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