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공부 - 책에 살고 책에 죽다
이인호 지음 / 유유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보다 산뜻한 디자인이 입혀지지 않은 책이였기에

읽다보니 다소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다.

좋은 내용에 왜 이렇게 디자인에 신경을 안쓴 책이 나왔을까 싶었다.

암튼.. 내용 면에서는 훌륭했으며, 약간의(?) 중국 문화를 배경으로 한 점을 제외한다면

큰 의식을 깨우치는데 힘을 주는 책인듯 ~~


하지만..

음..

너무 많은 예들이 들어간 탓일까?

저자의 뚜렷한 생각이 뭔지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매번 너무 극한적인 비교로 인해 무엇이 옳은것인지 비판적인 생각까지 들었다.

강조하는 것은 알겠는데..저자의 생각이 조금 더 들어가 내용이 전개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그러나 !!

책을 읽다보면 본질이 무엇인 책을 읽기 시작한지 한참 후에나 깨닫게 된다.

깊고 깊은 저자의 생각...가르침..

그것이 무엇인지 시간이 비로소 흘러서야 난 깨닫게 되었다.


아..

마치 도교의 그 무언인가를 깨닫는 그런 느낌?

그 옛날 윤리 선생님이 교과서와는 다른 그 무엇인가를 가르칠때의 그 느낌이 들었다.

말로..글로 그 느낌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만큼은

우리사회에서 획일화 되어 있는 질서, 생각, 편견을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느낌..


이 책은 절대로 공부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켜 주지 않는다.

다만 깊고 반복적으로 책을 읽고

언제 얼만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언급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정말 한번 읽어서는 그 뜻을 다 헤아리기 힘들다.

반드시 2번 이상 읽어서 곱씹어 생각해 보기를 추천한다.

다소 옛적인 마인드가 담겨 있는 내용들이지만

어짜피 역사는 반복되기에..사람들의 사회도 반복되기에..

중요한 뜻을 이 책에서 찾아보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