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중국어 통역사가 된 비법 - '니하오' 밖에 모르던 내가
조자룡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순히 1년만에 중국어 통역사가 된 비법이 담겨 있지는 않다. ㅋㅋㅋ

꽤 많은 시간이 걸렸음이 책에 담겨 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제목에 혹해서 책을 사지는 않기를 바랄뿐 ~


'니하오' 밖에 모르던 사람이 1년만에 통역사가 되기는 어렵다.

저자는 중국 유학 생활도 오랫동안 해왔다.

하지만 단순히 유학 생활 및 중국 문화에 접해 있다고만 해서 통역사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기에 이 책이 나온게 아닐까 싶다.


책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참으로 유쾌하게 읽어내려갔다.

특히 2챕터 부터는 본격적인 저자의 유학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실로 시간이 없다면 2챕터부터 읽어도 무관할 듯 ~~

1챕터는 중국어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나와 있을뿐 본인의 실력 향상에 직접적인 노하우는 아니니 참고 하기를...


사실 난 1챕터를 조금 더 깊게 있었다. 어디까지나 동기부여가 가장 큰 것이기에..

저자가 소개한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와 이지성의 <<18시간의 법칙>> 책이 무엇인지..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았다. 저자에게 큰 영감을 준 만큼 나역시 그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하다. ㅎㅎ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p83에 있는 단기 유학 성공  노하우이다 !

첫 4개월은 회화에 집중 !

책 2 ~ 3권은 집중적으로 외울것 !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일 것.

인풋과 아웃풋 비율을 정할 것 !

매일 낭독 할것 !


더 있지만...내게 가장 크게 와 닿은 부분은 첫 4개월은 회화에 집중할 것과 2,3권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 그리고 매일 낭독 !

어떤 언어든 간에 위 3가지가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중국어는 공부를 조금 하다가 포기했기에 이 책으로 하여금 다시 공부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이 어느정도 사라졌기에 ...ㅋㅋㅋ


책을 읽으며 밑줄을 꽤나 많이 쳤다.

개인적으로 밑줄을 많이 친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뜻이다.

나에게 깨끗한 책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책이란 뜻. ㅋㅋㅋ


꼭 중국어가 아니더라도 언어에 대한 욕심이 큰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유학 이야기가 꽤나 담겨 있지만 그런 환경이 못되더라도 그 분야의 전문가는 충분히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용에 공감되는 바가 크기에 서평을 솔직 담백하게 적어 보았다.


정말 이 책의 핵심을 먼저 읽고 보고 싶다면..

p50 ~ 55부터 읽어 보기를...


내가 언어 공부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쓸데없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그러한 가르침을 이 책을 통해 받았기에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계기가 된 듯...

자기 전에 다시 한번 밑줄친 부분들만 읽어 보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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