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rksk 2021-07-20  

<별점주기,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지>
내가 별점이 짠건 알고 있다. 지금 내 기준은 대략 아래와 같은데 너무 가혹한가?
기본은 3개. 내 취향의 내용이 아니거나 관심도가 적은 주제라면 대부분 이쪽이다. 거의 대부분의 책이 이쪽에 속해버리는게 문제임.
잘 몰라도 오호라 라고 집중할 만큼 잘 쓰거나, 남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해도 내가 욕을 먹지는 않겠다, 싶은 책들부터는 4개.
정말 잘 썼다! 진짜 내취향이다! 이정도여야 5개.

객관적으로 잘 썼으니까 책이 되어서 나왔을 건데 이런 식으로 후려쳐도 좋은걸까.
책의 내용에 대한 평가가 아닌 나의 선호도에 의한 평가인 점이 문제인가보다. 써보니 문제점이 정리되네.

몇년전 별점을 보고 당황해서 남겨보는 짧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