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질서 - 우주 안의 나, 내 안의 우주
줄리앙 샤므르와 지음, 이은혜 옮김 / 책장속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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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랑스인 저자 줄리앙이 일본어로 써서 출간한 저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처음에는 일본어 원제만을 보고 또 중역인가 아직도 일본 베스트셀러 베끼기 인가 하고 불만을 가지려다 한국 기획자의 말을 보고서야 오해가 풀렸다. 일본어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저자는 언어능력자 일뿐만 아니라 어릴 때 부터 외계의 신호와 우주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특출난 능력자다. 시각적인 체험보다는 파동에 이끌려 더욱 선명한 실체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하니 굉장히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임이 틀림없다. 그렇다고 과학적인 입장에서 우주와 외계인을 연구한 책은 아니다. 열린 감각으로 우주의 파동 에너지와 외계인의 메시지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된 저자는 이를 선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음을 알고 실행에 옮기려 노력한다.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파동을 널리 전하기 위해서 채식과 공동 텃밭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나아가 보다 건강한 지구와 인류를 위한 것임을 알리려 한다. 우주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각성만으로도 인류가 서로 같은 에너지를 공유하는 동반자임을 알 수 있으며 끊임없이 베풀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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