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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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세상을 이기는 가장 위대한 지혜"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의 탈무드 명언

김태현

RITEC CONTENTS

 

 

 


 

 

 

 

유대인의 탈무드를 읽으면 그들처럼 부와 명성, 세상을 이겨내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이 책을 호기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을 살펴보면 수상자 중 유대인이 무려 22% 라고 한다. 그러나 유대인은 과거 5000년 동안 끊임없이 이민족의 박해와 침탈을 받으며 오랜기간 나라없이 헤맸지만,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생명을 유지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기만하다. 그리고 그 원천이 바로 ‘탈무드’ 라고 전한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탈무드를 자주 들어봤지만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 아이를 키우면서 유대인처럼 생각하고 가르치는 법에 대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유대인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제대로 만나보지 못했기에 이 책을 통해 그들의 메세지를 듣고 싶었다.

이 책은 세계 상위 1% 유대인 위인들의 명언 중 770개를 엄선하여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유대인의 삶의 지혜와 성공 방법을 만나볼 수 있고 하니, 내 삶의 가치관과 태도를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 같다.

 

 



 

총 5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관계> , <생활 철학> , <탈무드 교육> , <지혜> , <상위 1% 유전자들> 로 탈무드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하며 해답을 찾아내가는 여정을 만나볼 수 있었다.

평소 관계에 관해서는 끊임없이 물음표로 살아왔던 나에게 유대인의 철학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Part 1.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한다.

유대인들도 질투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남의 것을 질투하는 마음들이 유대인이 말하는 ‘성품이 나쁜 사람’ 이라는 것을 논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질투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질투를 한다는 것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무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우리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자기가 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막연히 바라보는 사람, 자기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모른 채 우두커니 서 있는 사람, 그들은 불행하다.

 

  • 질투는 뼈를 썩게 한다. 질투는 쇠로 만든 이빨을 가지고 있다.

 

  • 배움을 얻으려 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며, 자기 소득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부자이다.

 

 

이밖에도,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대사가 너무 와닿았다. 그러면서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며 가치 있는 존재를 대하는 방법을 만나볼 수 있었다.

 

 

Part 2. 부를 만드는 유대인들의 생활 철학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정직한 노동을 통해 얻은 부야말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소중한 재산임을 배운다.

2장에서는 우리가 왜 돈을 벌어야하는지,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 탐욕은 영혼을 썩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제어하는 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온 세상이 멈추지 않고 있으며, 현재와 미래가 존재하는 것이다.
  •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서는 지금 가진 것에 충실해야 한다.
  • 노동은 사람에게 존엄성, 품위, 건강함을 증명하게끔 한다.

 

 

Part3. 불완전함에서 지혜를 길러 내는 탈무드 교육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 태어났다. 끊임없이 부모님의 사랑과 교육을 통해 인간으로 성장하고 사회의 일원이 된다. 옛 선조들은 지혜를 이어받는 것이 탈무드의 본래 목적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유대인의 교육철학을 많이 거론하고, 배우게 되는데 유대인들도 교육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전해진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현명하고 마음이 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지 3파트를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두 남매를 키우면서 비교하는 부모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고, 탈무드 조언대로 두뇌를 비교하지 말며 각자의 개성을 높이 평가해주는 참된 부모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싶다.

 

  • 아이를 꾸짖을 때는 한 번만 따끔하게 꾸짖어야지 언제나 잔소리로 계속 꾸짖어서는 안 된다.
  • 가장 훌륭한 기술, 가장 배우기 어려운 기술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이다.
  • 자신의 말은 곧 내가 건너는 다리라고 생각하라. 단단한 다리가 아니라면 건너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

 

Part 4. 5천 년간 지켜온 그들만의 지혜

책 앞에서 유대인은 지난 5,000년간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다고 전한다. 자신의 땅 없이 전 세계를 떠돌았으나, 그들은 강인했고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우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신의 약속과 보호를 믿으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들만의 지혜를 높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 신을 믿든간에 무엇인가에 의지하면,  올곧은 마음으로 살아내고자 하는 정신과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힘을 갖고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믿음과 성장하는 고난, 희망, 후회없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찰해보면 좋을 이야기가 가득하다.

 

  • 인내력이 있어야 비로소 집중력이 발회되고,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을 때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믿음이야말로 선함이 실현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다.
  • 유대인처럼 죽는 것은 도전이 아니다. 진정한 도전은 유대인처럼 사는 것이다.
  •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 다시 한 번 더 해보자.’ 이다.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헤봐야 별수 없다.’ 이다.

 

Part 5. 세상을 움직이는 상위 1% 유전자들

미국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은 모든 분야들을 접수하였고,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상위 1%이다. 흔히 알고 있는 유대인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마르쿠스 골드만, 조지 소로즈, 조지프 퓰리처, 벤 버냉키, 스티븐 스필버그의 일화를 만나보면서 그들의 삶의 철학과 성공 요인들을 탈무드의 가르침을 통해 깨닳을 수 있을 것이다.

 





 

 

 

각 파트마다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공감가거나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싶은 구절을 다시 한번 필사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

5가지 파트를 통해 유대인이 말하는 인생의 철학과 지혜와 교육을 통해 현재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면 그 중심을 탈무드의 가르침으로 앞으로 전진할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행복을 내가 느끼고 스스로 찾아내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면서 강인한 내면을 만들어가고 싶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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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 코로나19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액션 플랜
빌 게이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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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제시하는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자세를 배워보고 싶어요. 꼭 읽어봐야할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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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받아치는 기술 -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상대에게 보내는 통쾌한 스톱 사인!
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서수지 옮김, 주노 그림 / 사람과나무사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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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말로 선 넘는 상대에게 보내는 통쾌한 스톱 사인!

오늘도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상대에게 도돌려주는 단호한 한마디! 

"지금 선 넘으셨어요!"




되받아치는 기술 / 이오타 다쓰나리 

사람과 나무사이


 

 


심리 카운슬러, 국제 공인 커리어 카운슬러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직장인 경험과 풍부한 상담 실력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이오타 다쓰나리 작가님.

말기술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었기에 이 책 읽으면서 나의 이야기같아서 놀랐고,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이 기술이 먹힌다는거야? 라는 사실에 두세번 더 읽어본 것 같다.

 

 


 


정보가 흘러넘치는 시대에 살아가면서, 바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발버둥치는 답답한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즐거운 이야기보다, 신세한탄과 남의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지만 결국 듣는 사람은 한결같이, “또 혼자 별 쓸데없는 소리를 하네.” 라든가 “만날 때 마다 남의 이야기를 쉽게 하는거지?”. 또는 “조언을 바란게 아닌데 무슨 말을 못하겠어.” 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던 나.

그렇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조차도 누군가에겐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건 아닐지? 돌이켜 생각해보고 ‘나도 조심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제는 ‘되받아치기’ 라고 한다. 갑자기 훅 들어온 말에 제대로 받아치지 못하고, 잠자기 전 이불속에서 이불킥하며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라면서 후회하는 우리들에게 가볍게 되받아치는 기술이 무려 37가지가 담겨져 있다.

키포인트는 상대방과 큰 싸움없이, 거리감을 두지 않은 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되받아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져 있어 더 눈여겨 볼 수 있었다.

역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일본인들의 정서에도 딱! 나에게도 딱! 이었다.

 

 



 

Part1.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Part2. 공감력 없는 말로 화가 치밀게 하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Part3. 교만한 말로 남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Part4.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는 말로 속을 뒤집어놓는 사람에게 되받아치기.

총 4개 part로 나뉘어져 무례하고, 공감력 없고,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는 그대들에게 되받아치는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나, <“Yes, but 화법” 또는 “yes, and 화법”> 이 기술이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가족간에서도 선을 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인데, 육아방식에 간섭하는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적당히 수긍하다가 뒤에 ‘그런데’를 집어넣는 기술.

또 모욕이나 듣기 힘든 말을 들었을 때 다시 한번 상대방이 말한 이야기를 그대로 되묻는 걸로 모욕감을 전달해주는 것. 기막히게 괜찮지 않은가^^;

신혼때 다녔던 직장에 모 상사의 성희롱적인 발언에 다시 한번 대꾸해주고 싶어진다.

그리고, 평소 외식을 하거나 친구와 무엇을 결정할 경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유부단인 성격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행동하려는 성격 탓인지 가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정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때가 있었는데 상대방이 볼 때는 답답스러웠을지도 모르겠다. 좋은게 좋은것이지만, 이럴 땐 타인의 도움없이, 득이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생각이 많고 욕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읽으면서 기록하고 싶은 기술 10가지만 메모해보았다.


1. <“Yes, but 화법” 또는 “yes, and 화법”> 막말을 퍼붓는 사람에게는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공식을 머리속에 넣어두자. 


2. <‘고맙습니다’로 비꼬기를 해소한다.> 비꼬듯이 말하는 상대의 소심한 악의를 선의로 갚으면 그 사람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3.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에게 ‘우리’ 라는 마법의 단어를 사용하자.> 불평불만 하는 사람에게 ‘우리’ 라는 마법의 주문으로 너도 좀 생각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4. <모욕이나 성희롱에는 ‘앵무새 전법’> 마치 처음 듣는 말처럼 상대방이 한 말을 한 마디 한 마디 한 음절 한 음절 곱씻듯 무표정으로 되묻기. 그러면 상대에게 실례되는 질문을 그대로 돌려줄 수 있고, 천박한 품성을 지적할 수 있다.


5. <눈치 없이 선을 넘는 질문을 하는 사람에겐 불편한 화제를 던진다.> 오랜만에 만나면 “공부는 잘하니?”, “결혼은 언제?” 등 무례한 질문을 하는 사람에겐 “집 사정이 복잡해서요” 등 불편한 화제를 던져 물러나게 한다.


6. <우유부단한 사람에게 조언해야 할 때 ‘이쪽이 더 이득’ 이라고 귀띔하기.> 우유부단한 사람이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할 땐 ‘득’이 되는 이유를 들려주면 쉽게 결정한다. 


7. <원하지도 않는 조언과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에겐 한귀로 흘리듯 들어주고, 다음에 반격을 기회로 삼기> 


8. <“나 때는 말이야” 하는 사람에게 ‘세대 차이’ 일깨워주기> “언제요? 또는 “몇 년 전?” 으로 되받아치면서 오래된 옛날 이야기임을 상기시켜, 뒤쳐져 있는 사람이라고 상기시키기.


9. <끊임없이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에게 ‘한 번 더’ 를 외치기.> ‘한 번 더’ 를 외치면 상대방은 ‘뭐?’ 라며 당황하면서도 다시 이야기를 한다. 다행히 군더더기가 사라지고 더 재미있게, 쓸데없는 힘을 빼고 이야기를 한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술.


10. <자기 비하를 가장하여 자랑하는 사람에게 걱정을 가장한 비꼬기로 대응하기> 너무 일이 많아 쉴틈을 안 준다고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에겐, “괜찮아? 건강 검진 받아봤어?” 라며 자학으로 비꼬듯 때려주자.



“라떼는 말이야” 이 유행어가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꼰대들을 저격할 수 있는 기술까지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생각보다 자하도취, 과거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꺠닫게 된다.

작가님은 생각보다 윗세대들은 자신의 과거를 자상스럽게 여기며 현재보다 빛났던 과거속에 머무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한다. 그만큼 과거밖에 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특히나 가족모임에서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을 만나면 훈계와 조언이 담긴 “라떼는 말이야” 를 들먹이시는데, 어떻게 되받아쳐야할지 정말 난감하다.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저는 그때 태어나지 않았어요.” 라든가, “언제요?” , “몇 년 전인가요?” 라며 오래된 옛날 이야기임을 상기시켜 얼마나 세월이 흘렀고, 자신의 발언이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 알려줄 수 있다고 하니, 회사의 상사나 또는 윗 어른들에게 꼰대를 되받아치는 기술은 꼭 가슴속에 새겨보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가 가득했던 책이다.

무례한 사람에게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속상했던 사람들이라면,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상대방에게 무례하지 않게 되받아치는 기술을 이 책으로 꼭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책은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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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받아치는 기술 - 무례한 말로 선 넘는 상대에게 보내는 통쾌한 스톱 사인!
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서수지 옮김, 주노 그림 / 사람과나무사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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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감을 들었을 경우 되받아칠 수 있는 기술이 37개가 담겨있다. 더 좋았던 것은 무례하지않게 되받아칠 수 있어서 서로 얼굴을 붉히지 않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들이 담겨져 있다. 화술이 약한 사람에겐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이 책이 꽤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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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카 료겐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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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보낸 시간만이 내겐 구원이었다.

상처뿐인 두 사람이 차가운 세상에 맞서 지켜낸 소중한 사랑의 순간.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공초월 로맨스

제8회인터넷 소설 대상 수상 작품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카 료겐 / 모모

 

 

그녀의 이름은 이치노세 쓰키미. 자살과 어울리지 않는 중3 소녀가 자살을 한다. 그리고 자살을 시도할 때 마다 나타나 방해하는 아이바 준. 

주인공 아이바 준은 어린시절 친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성장하고, 양부모 밑에서 자라지만 폐를 끼치고 싶지 않고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에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죽음이라는 단어가 아이바 앞에 나타나 매일 죽음을 시도하게 되지만 끝내 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도중, 검은 그림자 사신이 등장하여 3년 후 수명과 은시게와 맞바꾸게 된다.  시간을 되돌려주는 우로보로스 회중시계는 최대 24시간 전까지 되돌릴 수 있으며, 한 번 시간을 되돌리면 36시간 동안은 시계를 사용할 수 없다는 규칙이 존재했다.

 

어차피 죽고싶었던 아이바는 흥쾌히 거래를 하게 되고, 그렇게 우연히 내가 죽으려고 했던 그 장소에서 자살을 한  이치노세를 뉴스를 통해 알게 된다.

왠지 측은한 마음과 아직 어린 친구가 외롭게 자살을 했다는 사실에 시간을 돌려 죽음을 방해하게 되면서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그녀와 보내게 된다. 점점 살고싶어지는 마음과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들로 혼란을 겪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자살이라는 죽음 앞에서 살아돌아올 수 있을까?

 

 


 

- 무의미하다 생각햇던 내 인생도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p.127

 

 

정말 오랜만에 일본 판타지 소설을 만났다.

책 표지도 이렇게 몽환적이고 예쁠 수가 없다. 보자마자 첫째 아들이 이 책 그림이 너무 멋지고, 왜 돌고래가 있고 지구가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책을 펼쳐보기도 했다.

책 제목처럼 주인공이 바라던 죽음에 어느날 이치노세가 들어왔고, 죽고싶었던 마음들이 소중한 사람을 통해 바뀌어가면서 치유되고 살아가고 싶어진다는 간절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이치노세의 성장이야기와 죽음을 선택한 이유를 알게되니, 살아가는 방식은 저마다 달라도 죽음의 문턱까지 도달했던 그들의 사정들이 마치 흔들리는 기차에 놓여져있는 유리잔 속의 물같은 삶을 살았겠구나 싶어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나도 어린시절 누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속마음으로 전전긍긍하기도 했었고, 해결방법을 찾아내기엔 너무나 어렸던 그때의 나를 떠올려봤다.

아마도 어린 이치노세는 그렇게 기댈 곳 하나 없었기에 죽음을 선택했고, 무려 20번의 자살을 하게 되었던 것이리라. 죽음밖에 답이 없던 그들의 삶에서 점점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차가운 세상에서 내 자신을 지켜낼 수 있었고 그래도 살아갈 이유를 찾아냈다고 답해준다.

마치 잔잔한 일본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읽는내내 머릿속으로 영화를 떠올리고 이치노세와 아이바의 역은 누가하면 좋을지 상상해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소설책답게 페이지가 많아도 순식간에 읽을만큼 몰입력이 강한 책이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거의 다 읽어갈 때 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었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스토리일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마지막 반전으로 더욱 절정에 다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첫 소설을 집필했다는 작가님답지 않게 생동감 넘치는 구성과 작가님이 던지는 메세지를 나도 같이 느꼈고 공감하고 있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나의 존재와 가치가 무너져내렸을 때의 그 마음을 어느 누구든 한번쯤 공감할 수 있을 책이었고, 내 인생은 살아 숨쉬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순수한 사랑이 담겨져 있는 로맨스 소설. 행복을 한스푼 더해 살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는 것. 그것이 작가님이 의도하신 것 일지도 모르겠다.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도 에필로그에 담아주셔서 더 공감가고 응원하게 되었다.

 

 

 

 




 

 

- “당신은 끝이 보이는 편이 살아갈 의욕이 더 솟구친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맞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똑같아요. 남은 3년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려 하고 시간을 되돌려 뭔가를 이루려고 하면서 일시적으로 삶에 적극적이 되거든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바뀌는 동안 자신의 본질을 깨닫습니다.”.   P.145~146

 

 

-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안다 해도 가까이 있지 않은 사람의 마음까지는 모릅니다.”.   P.223

 

 

- “주위 사람들이 용납하지 않아도 네가 살았으면 좋겠어. 바뀌는 것보다도 어려운 일이란 거 알아. 하지만 그래도 자살 같은 거 하지 않았으면 해. 나는 이치노세 네 편이고 힘이 되어주고 싶어.”.   P.239

 

 

- 나비가 그녀의 주위를 날아다니는 광경은 무척 신비로워 보였다. 그러고 보니 사신은 우리를 ‘날개 없는 나비’에 비유했지. 하지만 지금의 이치노세는 더 이상 날개 없는 나비가 아니다. 확실히 앞으로도 달라질 것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시야가 넓어지면 눈앞에 있는 그녀도 달라질 게 분명하다. 내게 품고 있는 마음과 함께. 이제 내가 없어도 그녀는 혼자 어디까지든 날아갈 수 있다.     p.294

 

 

 

 

<이 도서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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