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 계산식 하나 없는 발칙한 물리 수업
미사와 신야 지음, 장재희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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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미사와 신야

미디어숲

 

 


문송한 세상, 자녀의 이과 지능을 깨워라!

물리에 대한 흥미를 일꺠우고 기본 지식까지 덤으로

계산식 하나 없는 발칙한 물리 수업


 


 

책 제목만 읽어도 얼마나 쉬울까?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이에요. : )

평소 수학, 과학, 물리 즉 이과쪽은 너무 어려워서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는데.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고보니 골고루 잘 이해하고 알아가는 그 과정을 놓치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

 

 

우선, 이 책은 현직 교사 작가님께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모아 생활 밀착 소재로 알려주는 물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교과서에서 나오는 개념을 복잡한 수식 하나 없이 그림과 설명으로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목차만 읽어도 이런 궁금증이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만큼 무척 기발했습니다.

총 6장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각 장마다 주제와 관련된 물리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1장 - 사물의 움직임에 숨은 비밀

2장 - 보이지 않는 힘이 곳곳에서 작용하고 있다

3장 - 우리 생각보다 훨씬 심오한 온도의 세계

4장 -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은 파동이 지배한다.

5장 - 전기와 자기로 가득 찬 세상

6장 -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전자기

 

질문과 내용이 길어도 3장인데 그림과 같이 설명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기 좋았습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도 있었지만, 여러번 읽으며 그림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아, 알겠어!’ 라며 고개가 끄덕끄덕합니다.

 

사실 평소에 왜 그런거지? 라고 생각했던 의문조차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던 저였기에 읽으면서 조금은 부끄러운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위대한 과학자들은 그런 작은 호기심을 놓치지않고 끊임엾이 탐구, 연구한 끝에 왜그런지 이유를 찾아내가는데 말이죠.

아무튼 저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 이해하기 쉬운 물리책이 나온거겠지요??^^;;

 

 

 

 

책 내용 중, 흥미있던 부분을 간단하게 기록해보았습니다.

 


 

  • 미국 여행, 바람은 나를 밀어줄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게 되면 돌아가는 길이 가는 길 보다 오래 걸리는 거 알고 계신가요? 이것조차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이유를 가르쳐주네요.

중위도 지방의 상공에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바람을 편서풍이라고 하는데, 편서풍이 갈 때는 순풍이 되고, 올때는 역풍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편셔풍이 불지 않으면 갈 때는 더 시간이걸리지만, 돌아올 때는 역풍이 없으니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는 예시까지 나와있어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주니 신기해합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즉 바람으로 비행기를 조금 더 빨리 밀어주고, 역풍으로 조금 느리게 간다는 것을요.

 


 

  • 창던지기 선수는 왜 위쪽으로 향해 창을 던질까?

 

정말 궁금했답니다. 보통 공이나 무언가를 던질 때 위쪽으로 향해 던지진 않아요. 혹여나 던지다가 본인이 다칠 수 있다는 공포감이 들지 않나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똑같이 힘껏 던진다고 하더라도 던지는 각도가 다르면 비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던지는 각도가 45도일 때 가장 멀리 던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던지는 방향의 각도가 너무 작으면 공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짧아져서 멀리 날아가기 어렵고, 각도가 너무 크면 공중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지지만, 우쪽으로 날아가기만 해서 비거리가 늘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게 균형을 잡다 보면 45도로 던질 때가 최적의 비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창던지기 선수는 도움닫기를 하기 때문에, 도움닫기 속도와 던지는 속도가 더해지기때문에 45도보다 위로 향하게 한다고 합니다.

 

 



 

 

 

  • 소리를 발생시키면 소리가 사라진다고?

 

얼마나 큰 소리이면 안들릴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바로 ‘소리의 간섭’을 이용하나고 합니다.

간섭은 소리 등의 파동이 서로 겹쳐지면서 더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듣고싶지 않은 소음과 인공적으로 발생시킨 소음을 음파를 인공적으로 발생시켜 소리가 서로 간섭을 일으켜 서로 약화시키면서 소리가 사라진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저는 특히, 태양의 자기장으로 인해 지구를 한랭화시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무척 신기했고, 놀라웠습니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여야하고 온난화만 걱정했었는데, 태양에 자기장이 있으며 주기적으로 역전을 하고, 주기적으로 태양이 반전을 하면서 지구를 한랭화시킬 수 있다고 제기 합니다.

실제로 17세기에서 18세기 초에 한랭화로 지구가 무척 추웠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무척 놀랐습니다. 지구 온난화만 걱정할 것이 아니라 한랭화도 걱정해야한다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답니다.

 

 

지구를 아프게 하는게 마냥 인간의 욕심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전부 그런건 아니었다는 사실을요. 지구도 태양도 온 우주도 이렇게 열심히 돌고 도네요.

자연의 순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조금 더 나은 환경으로 살아가려는 노력을 인간이 해야한다는 사실도 꺠닫습니다.

 

 

과학과 접목시킨 물리 이야기.

알아두면 손해볼게 전혀 없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무척 흥미로웠고 즐거웠습니다.

저의 지식이 한 뼘 성장한 기분이랄까요.

조금 어려운 이야기도 담겨져 있을지 몰라도, 전부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즐겁게 읽어내려는 자세만큼은 박수받을만 한 것 같네요.

 

 

다른 책들도 또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이밖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궁금하시다면 꼭 이 책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세상에서가장쉬운재미있는물리 #미사와신야 #미디어숲 #물리 #과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신간 #책리뷰 #도서제공 #책육아 #청소년책추천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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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 계산식 하나 없는 발칙한 물리 수업
미사와 신야 지음, 장재희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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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과학과 물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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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 가족심리학자 엄마가 열어준 마음 성장의 힘
이레지나(이남옥)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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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이남옥

라이프 앤 페이지

 


 

가족심리학자 엄마가 열어준 마음 성장의 힘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감정을 물려줘야 할까?“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 ’아이에게 부모의 좋은 감정을 물려주는 것‘ 일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화가 나더라도 아이에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좋은 습관을 고스란히 물려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는 왜 이토록 힘든 일이 되버렸을까? 왜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부모 스스로 상처를 받는 것일까? 그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우리는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일깨우게 되었다.

 

35년 가족상담치료의 대가, 이 책의 저자 이남옥 교수님은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감정 유산‘을 물려줘야 할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아이와의 관계, 소통, 스킨십, 부모의 열등감과 부정적인 사고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 것인지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해주신다.

그렇다면 책 제목처럼 우리는 아이에게 어떤 ‘감정 유산’을 물려줘야 할까?

제목만 읽어도 마음이 찌릿해지고 뭉클해진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바탕색을 긍정으로 해놓아야 된다고요. 우리 아이는 정말 좋은 의지가 있고 잘하려는 마음이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이런 긍정의 색으로 아이에 대한 생각을 출발해야 돼요.    p.19

 

 


 

아이에게 주고 싶은 ’감정 유산‘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

분명 배속에 있을 때부터 많은 부모들은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렴.‘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이 마음으로 아이를 만난다. 그러나 막상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욕심이 생기고, 엄마가 원하는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불평을 하게 되고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들어내면서, 엄마도 모르게 아이에게 불안한 감정을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지 않은 부모도 있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엄마의 불편한 감정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때마다 아이들은 자존감이 무너지고, 세상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조금씩 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아이에게 존중과 공감, 사랑을 가득 채워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즉 행복한 감정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 훈육이 아이의 잘못보다는 부모의 불안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대목에서 ‘아, 그럴 수 있구나.’ 하고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가 참 많았다.

내가 어렸을 때 충분히 받지 못했던 사랑과 교육적인 부분이 부족했기 때문에 내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해주고 싶은 욕심들로 안좋은 감정 유산을 전달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점점 위축되고 불안함을 갖게 되었다.

그럴 때, 이남옥 교수님께서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와 별도로 개별적인 존재로서 나에 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조언한신다. 즉  내가 갖고 있는 취약점이 무엇인지 그것을 아이에게 전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노력. 무의식에서 의식화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경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마주하게 된다는 메세지가 나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었지만, 개선할 수 있는 용기를 안겨주셨다.

 

 

 

”아이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잘 보셔야 해요. 그것이 정말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 내가 원하는 것인지를요.“.    p.164

 

 


 

아이에게 주고싶은 ‘리추얼‘ 만들기.

생소한 단어였다. 작가님께서는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리추얼‘을 만들자고 조언하셨다. 즉 엄마와 아이만의 정서적으로 좋은 의식을 갖는 것이다. 엄마와 좋은 감정을 많이 갖고 있는 아이들은 청소년기가 되어서 힘든 순간에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비행 청소년들을 떠올리면 부모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다.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로 내 아이를 믿고 사랑해줄 수 있는 강인한 부모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예) 규칙적으로 아이와 활동하기. 같이 책 읽기, 같이 공부하기, 잠자리 독서 등..

 

 

 

 

이 리추얼이 아이 사춘기 때 힘을 발휘합니다. 사춘기가 되면 관계만이 남는데 이 연결성이 아이가 부모를 찾아오게 해요. ‘어떻게 해야 되지? 아이한테 뭘 주어야 하지?’ 혼란스러운 마음에 고민하는데 그냥 기다리셔도 돼요. 이전에 아이와의 관계를 잘 다져놓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연결이 있다면 아이는 반드시 돌아와요. 멀리 보기를 당부하고 싶어요.     p. 125

 

 

 


 

 

! 부모도 건강한 관계 맺는 노력을 하자.

문득, 아이를 볼 때 나의 싫은 모습이 보일 때가 있다. 부정하고 싶을 때도 많았고, 어떻게 하면 나와 다른 아이로 성장할까?하는 걱정도 많았던 중에 작가님의 위로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다.

’부모의 열등감과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기.‘ ’아이 자체를 여유있게 바라볼수 있는 노력을 가져보기‘. 즉 나의 부족한 부분이 싫어 내 아이를 통해서라도 만나지 않게 하고자 애를 쓰지만, 아이는 분명히 다른 인격체이며 나와 다른 면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아이를 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조부모, 부모님으로부터 관계 맺는 법을 보고 배우며 저도 모르게 그대로 아이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숨 쉬는 것과 같아서 ’내가 이런 방법을 쓰고 있구나, 나는 아이를 이렇게 바라보고 있구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p. 146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다면 또 그것을 통해 인생을 배워야 한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혹시나 저도 모르게 기대와 욕심이 묻어 있다면 찬찬히 제 마음을 돌아봐야 합니다. 부모로서 주어야 할 것, 또 주지 말아야 할 것을 내가 먼저 알고, 나의 부모에게서 받은 좋은 정서적 유산을 아이에게 잘 전달하는 것, 그리고 나와 다른 존재인 아이에게 나의 욕망, 나의 상처, 나의 콤플렉스를 주지 말아야 하는 것, 모든 부모에게 주어진 과제일 것입니다.   p.147~148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감정의 변화들로 인해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 많이 마음아팠다. 의식적인 행동으로 좋은 감정들을 물려줄 수 있는 부모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다른육아서 와 다르게 엄마아빠의 심리를 잘 보듬어주면서 해결방안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한 책이다.

아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좋은 감정 유산을 물려주는 노력을 다해야겠다.

 

부록으로 받은 존중 대화 100일의 메세지도 수시로 읽고 필사하면서 가슴속에 새기며 실천해봐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아이에게주는감정유산 #감정유산 #육아서 #육아책 #신간 #이남옥 #라이프앤페이지 #책육아 #기록 #독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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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티 - 재능을 뛰어넘는 악착같은 멘탈의 힘
팀 그로버.샤리 웽크 지음, 서종기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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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티 (재능을 뛰어넘는 악착같은 멘탈의 힘)
팀 그로버. 샤리 웽크
푸른숲


 


버락 오바마, 마이클 조던의 멘탈 코치 팀 그로버 대표작.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따끔하게 알려주신 세계 최고의 멘탈 코치 ‘팀 그로버’.
멘탈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읽기 전부터 나를 자극시키는 책이지 싶다.
운동선수들의 멘탈 코치이자, 정상을 향해 올라가려는 그들에게 몸의 훈련만큼이나 마음의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절이게 보여주는 탑의 멘토를 만났다.

나는 당신에게 변화를 요구할 생각은 없다. 어차피 사람은 바뀌지 않으니까. 다만 나는 당신이 자기 자신을 믿고 온갖 부정적인 생각, 두려움, 불안, 거짓말을 차단할 수 있는 몰입 상태에 도달하여 무엇이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 p.33


 

내가 아주 어릴 적, 미국 유명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다. 그당시 나는 너무 어렸고, 농구에 관심이 전혀 없었기에 ‘잘 하나보네’ 라고 생각만 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팀 그로버 멘탈 코치님은 마이클 조던을 만나면서 그가 왜 최고의 자리일 수 밖에 없었는지 모든걸 알려주셔서 그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가 최고였던 이유는 불가능한 슛을 성공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만족해도 좋은 수준’ 따위는 없다는 신념으로 승리를 향해 악착같이 나아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모든 일에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만이 얻게 되는 영광의 상징이라고 생각해왔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너무나 냉혹하고 자기 자신만의 이득을 쟁취하기 위해 주변사람들은 거들떠보지 않는 심보들이 꽤나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팀 그로버 코치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도 해내지도 못할 것이라는 따금한 이야기에 정신이 번뜩했던 것도 사실이다.

세상 사람들 대다수는 ‘적당히 좋은 수준’에 쉽게 만족하고 만다. 그러나 클리너를 꿈꾸는 사람에게 만족은 딴 세상이야기다. 최고가 된다는 말은 인생이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을 뜻한다. p.28

어느 책에서 그랬다. ‘인간이란 나약하기에 도전을 회피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적당히 좋은 수준’ 까지만 되어도 누구나 행복감을 느끼고 만족한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팀 그로버 멘탈 코치는 인간을 3가지 유형으로 가리키는데, 3가지 유형에 따라 성공의 길을 가는 방향이 갈리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클리너의 13가지 특성으로 수많은 경험 사례도 만날 수 있다.

- 쿨러
- 클로저
- 클리너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클로저와 클리너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의 우리들이 쿨러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클리너 인가? 아니면 쿨러 인가?
안타깝게도 나는 클리너는 아니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나에게 부족한 강인한 멘탈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힘든 것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애쓰기보다, 그것을 뛰어넘는 강인한 멘탈을 만날 수 있는 노력이 정말 중요한데,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앞으로 어디로 향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는 충고가 기억에 남는다.
‘진짜 원하는 걸 가지려면 무엇보다도 진짜 네 모습을 찾아야 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결국 내 자신을 잘 알아야 어떤 일을 할 때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걸 다시금 느꼈던 것 같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지금도 계속해서 그 능력에 의문을 갖는가? 이유인즉슨 당신이 언젠가부터 단순한 일을 복잡하게 생각하면서 더는 자기 자신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p.124
 


내면의 어둠은 우리를 몰입 상태로 빠져들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몰입’과 ‘어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새해가 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은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은 열망으로 새해 다짐을 한다.
이제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자세와 조금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과감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는 것. 즉 멘탈리티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면 값진 한 해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읽으면 읽을수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야 한다는 걸 다시 느낀다.

 

 

 

오랜 시간 기꺼이 땀 흘려 노력하여 몸과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들면 모든 행동은 곧 본능이 된다.    p.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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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서랍부터 정리하세요 - 3000곳의 집을 컨설팅하며 찾아낸 정리 시스템의 비밀 탐탐 7
이은영(더 프레젠트)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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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서랍부터 정리하세요.

이은영 (더 프레젠트)

21세기북스

 

 


탐탐 시리즈 07번째 책.

3000곳의 집을 컨설팅하며 찾아낸 정리 시스템의 비밀.

10년 정리 전문가의 노하우 대방출!


 

 

 


 

 

이번주 새집으로 이사를 한다. 10년간 결혼하고 살아온 집은 수납공간이 무척 부족해서 물건을  장소에 맞는 곳에 두기보다 일단 둘 곳만 있으면 바구니에 넣어 놓기만 했었다. 그러다보니 어디에 두었는지 까먹는 경우가 무척 많았고, 정리가 되지 않는 일상이 되어버려 막막했기에 이사를 가게 되면 반드시 수납과 정리를 잘 해보겠다고 결심은 했지만, 막상 시작하려하니 유튜버나 블로그를 보고도 실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다행히 이 책을 서평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어 만날 수 있었다.

정리정돈을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앞서 소개하였듯이, 이은영 작가님은 무려 3000곳의 집을 컨설팅하며 수납 정리 기술을 이 책으로 담으셨다. 여태 정리정돈과 관련된 책은 일본서적이 많았기에 어떤 메세지를 들려주실까 궁금했는데 읽자마자 “한국분이 쓰신거 맞나?” 할 정도로 다시 작가님 이름을 확인하게 되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전략적 미니멀 라이프란 물건의 양을 줄여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루 중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미니멀한 동선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즉, 일상의 루틴을 가장 최적화된 동선으로 만들어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리킨다.   p.28

 

 

 


 

작가님은 수많은 집을 정리하면서 무작정 비움을 실천하기보다 삶의 방향을 결정하여 수납과 정리를 하는 것이 정리 수납의 비결이라고 강조하셨다.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 물건을 꽤 많이 버리기도 했었다. 묵은 짐이 많기도 했기에 당연한 결과이지만, 무조건 많이 버린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각자 수집하고 싶어하고, 모으고 싶어하는 물건들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평소 텀블러, 엽서를 모으기를 좋아한다. 여행가서 사게 되는 텀블러는 쓸 때마다 여행지를 떠올리고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평소 텀블러를 갖고 다니고 있기에 상황에 맞는 텀블러가 여러개가 필요하다보니 자연스레 모으게 되었다. 엽서도 모아두면 이따금 지인들에게 선물을 줄 때 메세지를 써서 줄 수 있기 때문에 모으고 있다.

이렇게 모으는 물건이 쌓이다보면, 어떻게 정리해야할까 궁리를 하게 되는데 무조건 쌓아두고 여기저기 흩어져 보관하지말고 장소에 맞게 공간을 잘 만들 수 있도록 정리연구를 해야한다.

 

 



 

미니멀 라이프의 본질은 ‘내가 원하는 삶’이다. 원하는 가치 기준을 먼저 정해보자. 소명처럼 여겨지는 일들에 대한 나만의 도구에 집중해보자. 그것이 미니멀 라이프의 궁극적인 목표다. 그러면 세상에 넘쳐나는 물건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불필요한 물건 또는 필요한 물건의 기준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발 나아가 종류와 양도 스스로 정할 수 있다. 삶의 방향도 내가 정할 수 있다. 모든 삶의 기준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p. 33

 

 

명품 수납의 비밀, 물건의 연관성

  1. 어떤 물건을
  2. 언제 사용할지를 생각해보면
  3. 어디에 수납할지 저절로 정해진다.

 

‘동선’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단순하고 간결한 생활 방식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어디에 수납 정리를 해야할지 고민이 해결이 될 수 있다.

 

 

 

 



 

생각보다 별 것 아닐 수 있는데, 무릎을 탁 치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있었다.

“정리 정돈할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간의 용도를 정하는 것이다. 공간의 용도를 정한다는 말의 뜻은 그곳에서 어떻게 일하며 살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당연히 어떤 물건을 남기고, 채우고, 누리며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P.37

 

 

무조건적으로 깔끔하게만 정리하려고 하다보면, 동선을 배제하게 되어 노동시간을 최소화 할 수 없다는 조언도 무척 인상깊었다. 즉 공간에 맞게 공간의 역할을 찾아주는 정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의류를 계절별로 수납하면 매 계절바다 번거로움이 늘어나서 불편하다고 한다. 요즘은 기후 변화로 겨울에도 실내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에어컨 등으로 서늘하다. 종류별로 수납이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1. 서류정리 - 아코디언 파일
  2. 상장, 자격증 정리 - 클리어 파일
  3. 영화, 뮤지컬 등 팸플릿 - 3공 바인더
  4. 양념정리 - 이동싱 망장 추천

 

 

 

다른 집들이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깔끔하고 예쁘다.

그렇게 내 집도 꾸미고 싶어 비슷하게 가구 및 수납 용품을 사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각자의 맞는 물건을 언제 어디에 사용해야하는지 잘 기억하여 수납의 본질과 기준은 ‘나’로 부터 시작되고 반드시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을 것 같다.

 

 



 

책에 알려주신 비법을 토대로 메모를 해두었다.

아직도 조금 헤매이고 있지만, 물건의 연관성만 잘 기억해둔다면, 미니멀 라이프의 가까운 ‘내가 원하는 삶’ 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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