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다
이학범 지음 / 크레파스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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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어서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반려동물인 우리가 나랑 사는건 행복한 일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이런저런 이유로 잘 대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감정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가는 곳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가 아니라 사설보호소다.

세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하는 보호센터와 달리,사설보호소는 보호소 소장의 사비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설과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서다.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 시험이 큰 관심을 받은 이유는 동물보건사가 우리나라 역사상 첫 번째
반려동물 관련 국가자격이기 때문이고..

반려 동물 자격 중 현재까지 동물보건사만
유일한 국가자격이고 나머지는 모두 민간자격입니다.

유기동물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 보호동물의학이 더욱 발전해야 되고,동물보호센터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의사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기동물 복지에 관심을 갖는 수의사,수의대생을 충분히 펼칠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동물보호센터 수의사를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중심을 잡아주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건 전문가들의 몫입니다.

환자들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을 악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들을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학범#반려동물과함께하다#크레파스북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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