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 三別抄
이동연 지음 / 창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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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군을 병선 200척을 비롯한 400여 척의 배가 물 위에 둥실거리며 기다리고 있었다.
달래는 손을 들어 한라산을 가리켰다.

그때 마침 붉은 오름 쪽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달래의 가슴이 덜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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