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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윤경 옮김 / 반타 / 2025년 6월
평점 :
올해로 작가 활동 40주년을 맞이한 히가시노 게이고
탐정소설의 왕도라는 그의 104권 중 14번째 단편 추리소설 모음집.
✍🏻너무 꼬이거나 어려운 추리가 아니라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초짜인 나도 금방 수긍할 수 있는 그런 소설이라서 너무 좋았다.
어떤 소설은 헉!하는 반전의 결말이 있기는 하나 사건의 추리 내용이 억지스럽기도 하고 너무 어렵기도 해서 그저 결말이 그렇다니 그가 범인이라니 응?? 알겠어. 이런 경우도 많다.
🌱이번 소설속의 범인은 단독범이 아닌 여럿이 함께 일을 도모하는 이야기들이었다.
👍신속, 정확하고 깔끔하면서 고객의 비밀을 철저히 지켜주고,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일을 확실히 처리해 준다고 소문이 자자한 탐정클럽!
✨위장의 밤
오지로 마사키는 자신의 생일 파티날 왜 목을 매 자살을 한 걸까? 그의 죽음은 정말 자살일까?
범죄를 저지르려면 똑똑해야지 법의학 기본상식도 없이 그런 일을 저지르니 들통이 나지..
✨덫의 내부
돈에 눈이 멀어 혈연지간도 뭣도 없고 아무리 피가 안 섞였어도 식구인데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의뢰인의 딸
사랑에 눈이 멀어 가정도 자식도 다 버리려다 벌받았네.
어린 딸만은 끝까지 모르게 하고 싶었던 그들.
✨탐정 활용법
이런! 정말 둘도 없는 베프일세~ 아주 쿵짝이 잘도 맞았군!!
✨장미와 나이프
뻐꾸기둥지였던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