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충돌위기에 처해 있던 인류는 그때를 대비해 지하 3,000미터에 피난처를 마련 생활하는 10년 장기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실험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실험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지상으로의 복귀를 거부하며 그대로 머물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흐른후 지하세계에 잔류인원의 자녀로 추정되는 17세의 소년 루키가지상으로 탈출한다.또다시 소행성의 충돌이 예상대며 세상은 혼란에 빠진다. 평소 자류읽지 않는 장르라서 걱정했는데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무섭기도 하고 가독성 좋고 전개도 빨라 몰입감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