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사용설명서 - 내 집 마련 이후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완성하는 절세·복리 포트폴리오
라떼비버(임은정) 지음 / 여의도책방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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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가 말하는 연금 사용 설명서?

시중에 꽤나 많은 연금 관련 서적이 나왔는데, 대부분은 금융권 사람들이 많이 출판을 했다. 물론 저자 역시 금융권에서 일을 하다가 출판을 한 것이지만 부동산 쪽으로 이동을 한 사람이 연금 관련 서적을 쓴 것은 다소 의외인 부분이긴 하다. 아마도 공인중개사로서 다양한 부동산을 만나보았을 텐데 우리가 생각하는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10여 년간에는 사실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면서 굳이 상가를 통해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 결과 계속적으로 공급되는 상가가 나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못한다는 사실도 인지하게 되었다. 저자 역시 그런 이유로 인해서 본인의 미래에는 수익형 부동산 아니라 연금의 책임을 져 줄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당장 아예 한 푼도 없거나, 이미 돈이 넘쳐나서 굳이 필요가 없다면 연금은 굳이 필요가 없긴 하다. 그런데 대부분 이러한 케이스에서는 벗어나 있을 것이다(아마 저런 상황이라면 이 책을 읽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뭐가 제일 중요할까? 단기간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넣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보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느 책에서나 소개되어 있는 '복리'라는 것에 있어서 시간의 힘은 정말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반강제적으로 퇴직연금에 넣고 있을 텐데, 그런 와중에 어느새 일정 이상 돈이 모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강제+시간이라는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ISA, IRP, 개인연금...

사실 나는 굉장히 많은 연금관련 서적을 읽어보았다. 나 나름대로 전략을 짜고, 상당히 많은 계좌를 통해서 쪼개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되긴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귀찮기도 하거니와, 뭐가 뭔지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이 책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아예 공식과 같이 진행을 하는 것이 좋다. ISA와 개인연금 계좌를 준비하고, 연말정산에서 일정 이상의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면 개인연금+IRP를 준비하여 금액을 채워주면 되는 것이다. 한 번에 몰아서 하면 사실 상당히 어려운 감이 있으니 매달 나눠서 넣는 것이 어쩌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지 생각해 본다.


포트폴리오는 자신이 준비하는 재미가 있다.

디폴트 옵션 등으로 각종 금융회사에서 제시하는 것을 선택해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여 투자를 하게 되면 자신의 투자자산을 좀 더 값지게 상향시킬 수가 있는데, 여기에서 제시하는 것도 그런 부분에 부흥하는 내용이다. 어떤 회사 것인지, 그리고 어떤 것에 투자를 하는지, 적어도 내 돈을 넣고 하는 것인데 상당히 궁금하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좀 더 꼼꼼히 쳐다보고 판단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여기서 나온 전략을 바탕으로 일반 계좌에서도 투자를 한다면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 않을까.


미래를 지탱해줄 연금

과거 장유유서 등으로 부모를 모시는 등의 효도는 이제는 기대하기 힘든 사회가 되었다. 본인 하나 먹고살기도 바쁘다고 할까? 서로가 짐이 되지 않으려면 기본적인 자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노년 시기가 아닌가 싶다. 특히 노년에 돈이 없으면, 정말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절대 그런 삶을 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연금 관련 서적을 꽤나 열심히 읽는다. 연금을 받을 때조차 세금 문제 때문에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다소 불편한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책들이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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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
최연성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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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일자리를 뺏기지 않을 능력이 있는가?

나는 지금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일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렇게 회사가 자주 언급이 되고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던 적이 있었나 싶긴 한데, 그 안에서 단순하게 그냥 '일반 엔지니어' 일 뿐인 나에게 사실 미래는 조금 두렵기도 하다. 내가 입사를 했던 시절에 보면 정말 많은 것이 아날로그적인 요소들이 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나니 꽤나 많은 것들이 자동화가 되었고(심지어 애초에 팹은 원래 자동화였다) 언젠가는 내가 있는 자리도 결국 누군가에 의해서 자동화가 되지 않을까(사실 아직 상상은 되지 않는다) 아니면 자동화가 아니더라도 굳이 필요한 인력 자체가 줄어서 원래 하던 것을 할 수 없게 되지는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들긴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지?

사실 꽤나 오랫동한 하던 것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가 학생으로 무려 16년(초중고대)을 넘게 있었는데 갑자기 사회인이 되라고 하니 많은 갈등과 고통(?)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회사원으로서 꽤나 오랫동안 비슷한 업무만 하다가 보면 사실 그것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20대처럼 의지나 의무감이 있던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소수의 누군가는 '옵션' 일수도 있겠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은 이제 '의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그것이 '전략적 피벗'이라는 말로 표현이 된다. 결국 기존에 하던 것을 바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작정 완전히 새로운 것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기존에 있던 것에서 파생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말 그대로 '피벗' 이라는 의미이다. 다만 생각은 확실하게 필요하다. 그것이 어쩌면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과거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 도전을 했을 때 어느 누구도 성공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제조업이라는 부분과 더불어, 소수의 회사만 하기 때문에 오히려 성공했을 때의 과실이 확실하다는 판단을 했었다. 그래서 그동안 벌어두었던 돈으로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국내에 메모리 분야 세계 1/2위의 회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본다면 그때 삼성에서 전략적인 피벗을 하지 않았다면 절대 생기지 않았을 일이 아니었을까.


레고의 사례를 보면 어쩌면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도 아닐 수 있다.

한동안 레고는 부도위기까지 갔다고 할 정도로 위험에 휩싸여 있었다. 파생적으로 여러 산업에 대해서 확산을 하게 되면서 규모를 확장했지만 막상 어린이들은 너무나 많은 부품들 때문에 곤란해하고 어른들도 '상상력을 발휘해라' 라는 명제에 어긋나기 시작하던 레고를 점점 멀리하기 시작했다. 레고는 결국 경영위기에 봉착하고 색다른 결론을 내리게 되는데, 기존의 사업이 망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사업에서 경쟁력을 잃어간다고 판단,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지나고 나서 봤을 때는 한편으로는 그냥 운이 좋아서, 그랬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때 당시의 전략적 피벗이 있지 않았다면 결코 레고는 다시 상승할 수 없지 않았을까?


지금 당장 위기가 느껴진다면...

우리는 흔히 '삶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라고 표현을 한다. 갑자기 뜨거우면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하지만 천천히 온도가 올라가는 냄비 속에서는 개구리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싶어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죽게 된다는 의미다. 지금 우리는 과연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운이 좋아서 내가 은퇴하기 전까지 그럴 수 있지만 이제는 은퇴를 하더라도 펼쳐진 삶이 결코 짧지 않기 때문에 평생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60대라도 전략적 피벗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움직여야 하는 것이 이제는 '뉴노멀'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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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섹스의 역사 - 20억 년간 작동해온 생존과 욕망의 진화
데이비드 베이커 지음, 김숲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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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제로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잘 나간다는 정치인들도 성문제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편으로는 그 어려운 길을 타고 올라갔으면서 왜 그 찰나의 쾌락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근데 뭐 나라고 그게 쉽게 해결이 될까?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는 정말 이성만 보면 너무 좋아서 환장을 하는 시기였으니 말이다(지금은 늙어서 뭐 할 능력도 되지 않는다만...) 아마 누구나 그런 시기가 있었을 것이다. 요새는 여성들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을 하는 시기이다 보니 어쩌면 과거보다 좀 더 솔직하고 평등한 섹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본능적으로 이성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동성 간의 섹스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왜 그렇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사실 섹스에 관련한 역사 책이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섹스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는 책이 아니라 순수하게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한다는 의미이다. 뭔가 야한 것을 기대했다면 애초에 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좋다(내가 두 번 읽어봤는데 그런 내용은 솔직히 없는 것 같다, 살짝 실망했다) 과거 공룡들의 짝짓기부터 무성생물 등은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 정말 '원초적인 내용'이 담겨 있고 사실 침팬지 정도 와서야 '아 이제 좀 정상적인 내용이 나오는구나' 싶긴 했다. 공룡이 뭐 하는지 솔직히 상상도 되지 않을뿐더러 뭔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장면이긴 하니까 말이다.


각 나라마다 매력 포인트가 다르다.

서양에서는 풍만한 몸매가 매력이라고 하면 동양에서는 호리호리한 몸매가 매력이다(거기다가 풍만까지 하면 더 대단하겠지만) 남자 또한 해외에서는 이목구비가 엄청나게 뚜렷한 사람이 인기 있는 반면 동양에서는 얼굴이 작고 오밀조밀하게 다 붙어 있는 키 큰 남자(?)가 인기가 있다. 하다못해 침팬지의 경우 엉덩이의 색이나 크기에 따라서 매력포인트가 드러난다고 하니 우리가 생각하는 '만국 공통의 미남미녀'는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아 잘생겼다, 예쁘다' 싶은 사람은 어디서나 조금은 비슷하게 생기긴 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매력 포인트가 우리를 자손이 번식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정말??


그런데 막상 최근에는 섹스리스가 심해지는 느낌이다.

뭐든 '돈'으로 해결을 하려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자본이 없는 사람들은 아예 섹스 자체를 하지 않는 '섹스리스'가 일반화되고 있다. 아마 연애 자체를 하기가 어려워지면서 발생되는 문제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아이가 적은 나라에서 오히려 섹스를 '권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일부다처제나 아무 하고나 원나잇 같은 것을 권장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 상태로 가면 국가의 존폐 위기를 걱정해야 할 정도이니 오히려 이런 것을 자연스레 권장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쾌락이라는 것을 범죄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식이 필요하다고나 할까?(근데 참 어렵다)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상상을 하게 된다.

특히 사진이나 그림이 많이 없어서, 그 상황을 글로만 파악하게 되니 풍부한(?) 상상을 하게 도와준다. 한편으로는 꽤나 므흣한(?) 상상도 곁들이게 되는데, 묘하게 재미있다고 생각이 된다. 앞쪽은 사실 동물들에 대한 내용이라 딱히 재미있다고 표현을 하긴 어렵지만 당장 중세시 대부 터해서 넘어오는 것들은 꽤나 재미있고 상상을 할 수 있다. 여러분도 사실 좀 궁금하지 않은가? 왜 사람은 본능적으로 성적 쾌락을 찾는지 기원부터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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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
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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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300만 원만 별도로 들어온다면?

아마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른 것을 하지 않더라도 300만 원 정도만 벌 수 있다면 잠깐 휴식을 취하는 기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든든하게 버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말이다. 그런데 500만 원이면 어떨까? 사실 지금 당장 일이 없더라도 사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배당'이라는 것인데, 지금 당장 주식을 산다고 해서 바로 배당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게 언제 나왔냐?' 싶을 정도로 갑자기 나오게 되고 또 그것이 내가 산 주식이 쌓이게 됨에 따라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서 돌아오게 된다. 그렇다면 모든 주식이 다 배당을 주는가? 또 그건 아니다. 더군다나 주다 안주다 하거나 갑자기 줄여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하게 알지 않으면 배당을 받을 수 없는 주식을 사게 된다는 의미다.


개별 주식을 사기에는 다소 부담이다.

배당을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개별 주식에 몸을 담기에는 사실 걱정이 많다. 보통 몰빵이라고 하지 않는가? 하나의 주식이 미국 엔비디아와 같이 계속적인 우상향(사실 그것도 24년부터나 크게 상승한거다)을 했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최근 상폐가 결정된 2차 전지 주식인 금양과 같이 유망 종목으로 분류가 되다가 갑자기 하락하여 떨어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 또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ETF'가 존재한다. 일정 비율로 나눠서 투자가 가능하고, 소액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일반적인 펀드와는 다르게 즉각적으로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많은 투자자들의 빛이 되고 있다. 나 역시 연금의 많은 부분을 ETF로 바꾸고 있다.


그럼 ETF 중에는 어떤 것이 좋을까?

사실 무조건 배당을 받는다고 해서 배당주로 채워놓는 것은 그리 좋은 방향은 아니다. 특히 최근 커버드콜 등이 월배당 전략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는데 월배당을 받는 즐거움은 분명히 있지만 실제 주가 상승률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조금 올라가거나 더 하락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비슷한 ETF들이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도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점이 혼란함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책 속의 다양한 ETF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완전히 좋은 것은 찾지 못하지만 내가 투자하지 않아야 하는(나의 성향과는 전혀 맞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주도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것을 배당으로 둘둘 말아놓는 것은 사실 60대에나 할 필요가 있다. 안정성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 책을 보는 우리는 (아마 60대가 이 책을 보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을 수 있다) 일정 비율은 시장 상승에 베팅을 할 필요가 있다(사실 하락하는 것에 베팅을 할 수도 있지만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돈을 투자하고 주식 떨어져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은 너무 슬프지 않은가?) 다만 성장주를 어떤 것을 담을지 모를 때는 미국 나스닥이나 다우지수 추종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난 100년 이상의 결과가 말해주듯, 결국 인플레이션은 계속 오게 되고(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주식 시장을 점점 상승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당신도 매달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어떻게 하냐고? 사실 이 책에 있는 그대로 포트폴리오를 짜도 되지만 언제든 눈과 귀를 쫑긋 세우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내가 벌어들이는 돈의 양보다 이것을 활용해서 더 크게 부풀려나가는 것이 오히려 지금 세상에서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월배당을 어느 정도 완성시키기 시작하면 특별히 새로운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일정 이상 수준으로 들어온다(물론 경제라는 것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생길지는 모른다) 매일 주식을 하면서 마음 졸이면서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주기적으로 보충해 줄 수 있는 것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은가? 은행 예금보다 2배 이상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인플레이션 헷지에는 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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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최신 개정판) - 부동산 고수가 족집게 과외처럼 짚어 주는 경매 필수 지식과 투자 비결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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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돈이 된다는데?

아마 어딜 가나 이런 이야기는 한 번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당장 눈을 돌려서 주변의 아파트 가격을 보면 정말 깜짝 놀랄 것이다(나는 서울에 살고 있다) 돈이 된다는 것은 일단 확실한 사실인데, 내가 이것을 가지고 정말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있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이 있길래 이런 것일까? 생각이 들면서도, 분명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과거에는 갭투자나 영끌 대출 등으로 그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사실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이고 쉽긴 했다) 이제는 그러한 방법을 막으려고 정부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본이 자꾸 부동산으로만 간 데나 어쩠다나...(근데 과연 주식으로 대출을 내서 하는 것은 정상적인 방법인지 좀 궁금하다. 진짜 미친 거 같다) 


그러면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바로 경매다. 경매의 경우 우리가 기본적인 이미지가 뭔가 서민에게 무엇인가를 빼앗는 느낌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경매가 있기 때문에 처분이 곤란한 부동산 혹은 동산들을 현금으로 변환하여 빚을 갚던 하는 방법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경매의 경우 아직 특별한 대출 제재도 없는 편이다(경매에서 이걸 막아버리면 가격이 뚝뚝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틈새시장으로 이 경매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대출도 나오고, 서울과 같이 토지거래허가제의 범위에서도 벗어나 있으니 분명 투자로서는 확실히 좋지 않은가? 


물론 방법은 이해를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위치의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상당한 가격을 들여야 한다. 그게 바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다. 경매의 경우 그러한 수요와 공급 개념보다는 소위 '아다리가 맞아야' 나오는 물건들이기 때문에(심지어 내가 아무리 높은 가격을 써 내더라도 경매 취소라는 사태가 발생될 수도 있다) 기존부터 알고 있지 않다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물건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다들 임장을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이고, 낙찰 이후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과 조사를 하게 된다. 이 과정이 아마 경매에서 한편으로는 가장 '재미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정보를 계속 캐내야 하는 입장이니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투자를 위해서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은가?


법적으로도 어느정도 알아야 한다.

경매에서 법적인 사항을 전혀 모르면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공과금이나 내부에 사람을 만날 수 없는 상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다양한 요소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미 그것만 가지고도 경매에 대해서 손을 떼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이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재들을 보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법 전체를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내가 낙찰받아야 하는 것에서만 확실하게 알면 되고, 하다 보면 케이스 스터디 같이 비슷한 경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차곡차곡 경험이 쌓여간다. 책은 그것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도 할 수 있다.

흔히 좋은 정보는 본인만 알고 있을 거라고 말을 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정보는 자신만 알고 있어야 좋은 것이지만 이런 정보는 사실 혼자보다는 여럿이 알고 있어야 경매 자체의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경쟁이 심해지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매에 대한 '건전한 시각'이 늘어날수록 경매의 물건도 늘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다소 두껍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던 것 같다. 다음 주에 휴가를 썼는데 법원 경매장을 한 번 가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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