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짐 크레이머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 - 펀드 1개, 주식 5개, 헤지 수단 1개면 충분하다!
짐 크레이머 지음, 이주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요새는 정보가 참 많다
정보가 많아서 그럴까? 다들 엄청난 정보 때문에 오히려 혼란스러워한다. 나의 장인어른은 계좌에 주식 종류만 100개가 넘게 계신데 이게 다 추천이나 책을 보고 사신 거라고 한다. 아이러니하면서도 정보의 양이 너무 많아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구나 싶다. 그런데, 정작 수익률은 어떠한가? 연초에는 정말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뿐이었는데 어느덧 주식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물리거나 잃어서 말이 없는 거겠지. 하락이 되면 마음이 쓰린 건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보다 싶다. 수익을 부동산이나 다른 곳에 썼다면 그건 금상첨화겠지만.
여기 짐 크레이머라는 사람이 있다.
한국으로 보자면 투자 인플루언서 등과 같은 존재인데 실제 투자를 하는 헤지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마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니 적어도 미국 주식에 있어서는 국내 어떤 사람보다도 잘 알고 있지 않을까?(미국인이니??) 일단 FANG(페이스북 애플 엔비디아 구글) 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사람이니 당연히 주식 보는 시야에 있어서는 뛰어나다고 본다(지금 그 주식들을 보면 어마어마하지 않은가?) 그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지수 ETF를 투자하라고 권하고 있는데(그냥 모르면 S&P500에 박아라?) 단순히 ETF만 투자를 하게 된다면 시장 평균에는 따라갈 수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부'를 얻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고 한다.
주식 계좌 선정은 중요하다.
한국에 ISA/연금저축계좌가 있다면 미국에는 연금 401K (연금과 일반 주식투자 계좌와의 비교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서도)등과 같이 세제 혜택이 있는 계좌가 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 역시도 이러한 세금에 엄청나게 민감하기 때문에(세제 자체가 한국보다 더 강력한 부분도 있다) 선정을 제대로 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한다. 세금은 최대한 이연 시켜서 늦게 내는 것+적게 내는 것이 중요한데, 거래를 계속하다 보면 쌓이는 세금과 더불어 부가적인 세금이 머리를 아프게 하고 실제 수익률을 급전직하하게 만드는 부분이라 그 부분이 크게 중요하다고 한다.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뜰까?
사실 힌트는 우리 주변에서 이미 충분히 나왔다. 애플의 경우 아이팟 나노가 나올 때, 아이폰이 나올 때, 과연 이 제품들이 반짝하고 사라질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자녀들의 모습을 보고 베팅을 할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챗GPT가 나왔을 때도 주변에 사람들이 그것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AI가 보편 타당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았을까? 물론 이미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린 결론이지만 10년에 한 번 정도는 이렇게 큰 변화의 물줄기가 있는데 그것에 따라서 파생되는 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의 산업 중 어떤 것이 그것일까에 대해서 저자만의 생각을 공유하는 부분이 있는데, 읽다 보면 '아 여기에 투자를 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구독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주식을 찾아보자.
언제부터인가 주변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구독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아니, 안한 사람이 없을 만큼 확산이 굉장히 빠르다. 구독시스템은 매달 일정 이상의 돈이 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 돈이 계속 나가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럼에도 계속 돈이 나가는 것을 불편해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효용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PER이 어떻고 가치가 어떻고를 알아보는 것은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물론 요새는 AI를 활용해서도 금방 알 수 있지만, 글쎄... 우리가 테슬라가 PER이 낮아서 성공을 했던가? 그런 것을 생각해 보면 주변의 변화를 차근차근 확인하면서 찾아보는 것이 정말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