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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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어디에 홍보를 하고 있는가?

자영업자든 기업이든 결국은 무엇인가를 팔아야 살아남는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현대 사회에 이르러 마케팅은 이제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는데, 소비자는 언제든 마음이 변할 수 있고 제품은 너무나 많으며 제품의 변화속도도 어마무시하다. 과거와 같이 '만들면 팔리는' 그런 시기가 지나고 팔기 위해서 '목숨을 바쳐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된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고객들은 항상 자신이 사고 싶어 하는 제품을 찾게 된다. 그래서 한때 TV나 신문 광고에서 나오는 제품이 세상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이었는데, 최근에 OTT 등의 발달로 애초에 광고 자체를 기다려주지 않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 과연 우리는 대체 어디에 홍보를 해야 하는 것일까?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TV 이후 가장 큰 홍보처는 바로 인터넷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나 구글 같은 곳에서 검색을 통해 나오는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 한 때 블로그의 내용을 보고서 사람들이 벌떼같이 구매를 하거나 크게 성공하는 사례가 나왔다. 음식을 먹고 싶다면 본능적으로 맛집을 검색하게 되고 이제는 지도에서도 자연스레 별점과 함께 가게들의 평들이 쏟아진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그러한 맛집들을 검색했을 때 다들 비슷한 별점과 비슷한 평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의아하다. 왜 그럴까? 아예 마케팅 회사 등이 이런 것을 조작하기 시작하면서 '진실된 평가'를 보기가 힘들어진 탓이다. 네이버 등에서는 부랴부랴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서 한정 짓기 시작하지만 그 또한 최근에는 약간의 혜택을 주고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비일비재해서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단어로만 검색하는 검색창에서 이제는...

현재 4050세대가 가장 구매력이 높긴 하지만 그 구매력을 좌지우지하는 세대는 이제 2030 세대이다. 네이버보다 ChatGPT나 제미나이가 더 익숙하고 그보다 더 아래 세대로 내려가면 국민 메신저라고 하는 카카오톡보다 인스타그램의 DM을 더 많이 사용하는 세대가 바로 우리의 다음 세대이다. 4050 세대는 이제 그들을 위해 돈을 쓰기 시작했다. 점점 포커싱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검색창을 열어서 '맛집'이라고 치거나 '신당동 맛집'이라는 것을 치던 세대에서 '신당동 주변 맛집 중에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을 찾아줘'라고 말하는 문장형 방식의 검색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 검색 창의 경우 추가로 검색하는 방식이 계속 폭을 줄이는 방식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하는 것은 계속적으로 다른 질문을 추가할 수 있는 대단한 장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뭔가를 팔기위해서는 이제 선점을 해야 한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빠르게 변해가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검색창이 아니라 문장형 AI에 '마음에 들 수 있도록' 내용을 바꿔야 한다. 동일한 형태를 가지되 각 플랫폼마다 내용은 조금씩 다르게 큰 틀은 동일하게 그리고 상호/연락처는 완전히 동일한 폼으로 적어야만 많은 노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은 AI가 나의 글을 찾기 좀 더 '쉽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기존의 검색 방식이 아닌 이러한 방식을 택해야만 서서히 검색창을 떠나고 있는 고객을 잡을 수 있다. 다른 경쟁자보다 한 발 더 앞서서 시작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어쩌면 더 힘들고 복잡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런 방식의 마케팅이 사실 쉬울 수가 없다. 당장 블로그 등은 내가 할 줄 몰라도 돈을 주고 할 수도 있고 별점 역시도 돈을 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돈을 쓰면서 홍보를 해야 할까? 이렇게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홍보를 하게 된다면 앞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AI를 통해서 홍보를 할 수 있다. 고객은 검색창을 떠나고 있다. 그것이 지난 20년간의 상황이랑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어쩌면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 우리는 아직도 검색창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 아닐까? 힘들더라도 지금 먼저 선점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들고 읽자.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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