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영수증 - 슈퍼리치 전문 세무사가 1,000만 건의 데이터에서 분석한 억만장자들의 돈 사용법
모리타 다카코 지음, 지소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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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다.
혹시 돈이 적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나는 단연코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사람은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실상 돈이면 사랑도 살 수 있다고 표현을 하는 곳인데 그곳에서 돈이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저자는 일본에서 세무사를 하는 사람이다(아마 이 사람도 부자겠지??) 세무 담당을 하면서 부자들은 돈을 대체 어디로 사용을 할까를 유심히 지켜본 것 같은데, 예상한 대로 사용한 것도 있었지만 의외인 것도 꽤나 많이 있었다. 그것들은 과연 어떤 것이었으며 우리는 그 안에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했을까?

의외로 그들은 검소하다.
아마 일본이라서 그런 부분이 더 돋보였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상상 속에서 생각하는 부자들은 막 온 몸에 명품을 칭칭 감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정작 진짜 부자들은 소비에 있어서 굉장히 타이트하게 한다고 한다. 특히 굳이 필요 없는 것까지는 아예 사지도 않거나 비싼 것을 활용하지 않는데, 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미 충분히 부자라서 굳이 자신이 돈이 많다는 것을 주변에 강조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아마 명품 많이 사서 보여주는 건 SNS의 발달이 폐해가 아닐까...)

하지만 확실하게 쓰는 것은 있다.
잠을 자거나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돈이 확실하게 쓴다고 한다. 또한 병원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대하다 싶을 정도로 돈을 쓰곤 한다. 아마 건강이 무너지면 많은 돈이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을 몸소 느껴왔기에 그렇게 행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나 역시도 그 분야에 있어서는 타협하거나 돈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당장 내 몸이 관련된 것인데 오히려 더 투자를 하면 투자를했지 굳이 이것마저 줄일 필요가 있겠는가? 부자들 역시도 이 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몸이 중요한 것(마음도)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덕목이 아닐까.

플랜 B와 함께 미리미리 준비한다. 
언제든 다음을 대비해야 한다. 이건 사실 돈이 있던 없던 누구나 이렇게 해야 한다. 하지만 당장 눈앞에 이익이나 급한 용무가 계속 있다면 다음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럴 때는 차선책을 일부러라도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서도 일을 할 때 미리 차선책까지 준비하는 사람들이 주로 임원까지 진급을 하는 것을 본다면 이러한 준비성이야 말로 부자가 되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된다. 자녀에게 증여/상속하는 방식부터(한국과 세율은 비슷하지만 금액 자체는 조금 달라서 참고만 하면 될 거 같다) 어떤 것이든 플랜B까지 하여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게 하는 것이 그들의 능력이다. 부자 되는 것이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져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그러한 열망에 의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들이 사용하는 돈은 내가 사용하는 돈과 같지만 방향성은 조금 달랐다. 원래 조상 때부터 부자였던 사람들은 어쩌면 행운으로 인해 잘 살고 있을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 같은 흙수저는 그런 부분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니 그들이 하고 다니는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서 그들의 장점을 흡수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통장 잔고를 보면서 뭔가 반성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펴고 읽어보면서 나는 어떻게 소비를 해야 하는가 고민해 보면 좋겠다.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살고 있으면서 앞으로는 부자가 되길 바라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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