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점프 - 포트폴리오를 버린 날, 부의 점프가 시작됐다
상승미소(이명로) 지음 / 스마트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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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금 뭐를 근거로 투자하고 있는가?

최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폭락을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게 시장이 움직이는 것 때문에 혼란과 공포가 왔었다. 역시 나는 개미일 뿐인가, 그리고 결국 이렇게 돈을 다 잃을 수밖에 없는가라는 생각으로 결국 엄청나게 잃고 투매를 한 다음에 혼자 눈물을 훔치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부터 이 책을 읽고 투자를 했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결국은 내가 샀던 나의 주식들에 대해서 나 스스로 믿음이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심지어 나는 저 반도체주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도 말이다) 


월급으로 부자된다?

참 매력적인 단어이다.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각종 책들이 정말 많지만 그것을 꽤나 많이 읽어도 뚜렷하게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없다. 그리고 책이라는 것이 읽다 보면 다른 것도 더 읽게 되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극단적으로 단타를 치라고 하는 책도 읽어보고 실제로 해 봤는데, 업무 시간 내내 머릿속에 차트가 지워지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처럼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본업조차도 흔들리게 되는 큰 문제로 야기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단연코, '가장 적게 보고 투자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그 효율적인 방법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

우리가 과거 IBM PC 때부터 생각을 해 보자면 세계 1위 기업이었던 IBM이 10년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내려온 이유가 S/W에 대한 고민을 하지 못했던 것이고 그 이후 세계 1위를 호령하던 마이크로소프트와 GE 같은 회사들도 10년이 채 되지 않아서 여타의 이유 때문에 내려오게 된다. 에너지의 변화가 모바일 시대로의 전환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1위를 하고 있는 기업이 할 수 없는 '거대한 변화'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변화가 되고 있는 시장에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특히 최근과 같이 AI 시대의 변화를 몰고 오는 상황은 정말 우리에게 있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왜냐고? 결국 이 기회를 틈타서 누군가는 '통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니까 말이다.


책에서 나오는 층계구조는 매우 매력적이다.

층계 구조에 대해서 모두 적어버리는 책을 사는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는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갈 수 있는 기업을 사야 한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전력이 필요하고 AI의 두뇌에 메모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플랫폼을 점령하고 있는 회사는 어떤 회사들인지, 왜 소위 '하이퍼스케일러' 들이 저렇게 돈지랄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다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해결을 할 수 있다. 그 방향이 정확한지는 알 수 없지만 큰 틀에서는 저자가 말하는 방향성이 매우 '설득력이 있고 타당하다'라고 생각이 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고 저자가 말하는 주식으로 바꿔 담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결국은 정보를 가지고 본인이 판단을 해야 한다.

각종 차트나 단타를 위한 정보들도 사실상 내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남이 말하는 것을 답습해서 이해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크게 하락하게 되면 어쩔 줄 몰라하고 손절을 해야 할 타이밍을 놓쳐서 맘이 아파지곤 한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결국 내가 판단하지 못하는 것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이 되더라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크다. 저자의 이야기는 어쩌면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상적'이다. 과연 그대로 될까? 사실 정확히는 모른다. 그럼에도 하나 확실한 것은 내가 바라보는 시선보다는 확실하게 넓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지금 주식 때문에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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