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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I로 급등주에 투자한다 - 클릭 한 번으로 연수익률 233%를 만든 인공지능 퀀트 투자
곽경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3월
평점 :
수익률 233%?
책의 앞에 적혀있는 숫자. 사실 이제 수익률이 높은 것은 신기하지도 않다. 최근 나온 책들을 보면 수익률이 100%가 훨씬 넘는 1000%도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다 나름의 노하우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 노하우를 가져오기에는 다양한 학습법과 '운'이 필요하다. 일단 나는 직장인이기도 하고 그렇게 높은 수익률을 구가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가장 효율적인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동화'이다. 자동화가 진행이 되면 물론 틀려서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에 투자를 해서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서로 얼마나 연관이 있는가?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지는 회사와 주식 가격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이건 사실 그냥 '우연' 으로 치부될 수도 있는 단순한 자료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실제 경영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에(취업자들 입장에서는 그것을 취업의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시하지 못하는 항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아는데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확률 계산이 필요하다. 도처에 있는 기사들에서 재택근무와 해당 기업이 나오는 비중에 따라서 주가 성적을 비교해 본다면? 어쩌면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예시로 든 것이긴 하지만 이렇게 '별로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것' 에서부터 찾을 수 있는 것이 분명 있다. 바로 확률이라는 규칙성이다.
물론 약간의 학습도 필요하다.
결국 확률 게임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RSI, 볼린저밴드 등 기술적 분석 등에서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 물론 프로그램을 만들 때 그런 것을 아예 제외시키고 위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은 '나만의 방법'으로 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식은 미래를 먹고사는 것이고 정말 많은 사람/기관/외국인들이 서로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었을 때 급락하거나 급등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노리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결국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확립해야 하는 것은 확실하다. 저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책에 있는 것을 완전히 동일하게 진행하면 되고(물론 다 오픈하지 않은 듯 하지만) 아니라면 고민이 좀 더 필요하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하다.
사람이 투자를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감정' 이라는 것이 들어간다. 보통 이럴 때 들어가면 올랐어와 같이 '아무런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결국 투기로 결론이 날 수밖에 없으며 상황에 따라 쉽게 포기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감정을 배제하고 AI에게 맡긴다면 실패를 하더라도 그 확률을 줄일 수 있는 요건이 된다(물론 막 갑작스러운 변동은 답이 없다. 어느 정도는 운도 작용해야 한다) 퀀트 투자에 관심이 많고 코딩은 모르지만 따라 할 수 있는 의지가 충만하다면 이 책에서 저자의 노하우를 탈취해서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일단 자동화되면 수정 외에는 큰 힘이 들지 않으니 나름 매력적이지 않을까?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