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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 서른에 다시 읽는 어린 왕자
김진하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어릴때 읽은 어린 왕자를 어른의 눈 높이에서 해석한 책입니다.
어릴때는 어린 왕자의 책을 읽고 어린 왕자가 왜 혼자인지 조정사가 왜 사막에
있는지 깊게 생각하지는 못하고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외국의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과 우리나라의 일은 아니라서 환상적이면서 유명한 책이라 읽었는데
지금 다시 어린 왕자를 읽으면 느낌이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어른의 눈으로 보면 달리 보이는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 줌으로써
저자님의 생각이 이러하지 않을까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 해석이 정답일 수도 있으며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추억속의
어린 왕자를 읽었을 그때의 나를 생각해보며 정답과 해설을 읽는 기분이지만
어쩌면 영화를 보면서 설명을 해주니 더욱 이해가 가는 것 처럼 이 책을 읽으며서
어린 왕자의 내면에 이런 뜻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며 우리 아이들이
어린 왕자를 읽으면 자신있게 그 내용에 대해 설명해 줄수 있는 자신감과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라 어른의 입장에서는 고맙고 반가운 책입니다.

보아뱀을 그린 부분을 모자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보아뱀으로 보는 상상력은 어른과
아이의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보아뱀이 코기리르 삼킨 것을 이해 못하는 부분이며 모자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인식하는 부분이라서 보는 시선의 차이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와서 알지만 저자님이 과거에 비행기 조종사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책에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자신을 뜻한다는 것과 어린 왕자는 자신의 어릴때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면 순수한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린왕자의 옷도 무심히 지나갈 수 있지만 초록색 옷과 금빛 머풀러복장을 하였다는 것은 조종사복이라는 사실은 자신의 모습을 우주의 조종사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뱀에게 물리고 몸을 버리고 간다는 표현이 슬프게 들리며 조종사가 사막을 탈출하고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것은
다시 현실로 돌아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어릴적 내면세계를 다시 만나는 것으로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의 만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판타지스러우면서도 어른과 아이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며 어린 왕자의
어른의 시각에서 분석해주는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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