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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게임의 룰 - 엔비디아가 바꿔버린 AI 시대의 성공 원칙
장상용 지음 / 해냄 / 2024년 10월
평점 :
젠슨 황, 게임의 룰
해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엔비디아 하면 AI GPU의 최고의 기업으로 인텔보다 더 인기가 많은 기업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있습니다.
과거의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로 기억을 합니다.
여러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 중 하나이었으며 특히 게임이나 그래픽, 영상편집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성능이 좋은 그래픽카드를 PC에 장착하는 것이 빠른 고성능을 나타내기 때문에 무엇보다 많이 선호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AI 인공지능의 발달로 CPU보다 GPU의 성능이 더 중요한 시대에 최고의 기업으로 그 가치가 매일 매일 우상향하는 주가처럼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도 삼성이라는 기업이 있듯이 지금은 삼성보다 더 주목받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트업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기업이 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여 반드시 이루는 것이 대단하며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엔비디아는 기계가 지능화되는 AI 시대에 질투라는 라틴어 인비디아에 Next Version의 첫 글자를 결합한 네글자 입니다.
2023년 시총 1조 달러에서 1년 후 시총 3조 달러가 되는 세계 시총 1위의 기업이 됩니다.
마이스로소프트의 빌게이츠, 애플의 스티브잡스 보다 들 알려진 젠슨 황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분이 되었습니다.
가장 미국인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된 엔비디아는 다른 기업의 이직률보다 적은데 근전적 보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센타클래라에 있는 이 회사는 처음부터 경영이 잘 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1996년 창업 3년 차이었는데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일본 게임 기업 세가의 차세대 콘솔용 그래픽 및 사운드 칩 NV2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다이렉트 X 소프트웨어 인터스페이스라는 게임 플랫폼이 자리를 잡아 가는 것을 보고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기술 흐름이 바뀌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가 납품용 게임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플랫폼에 호환이 되지 않는 점을 알고 세가 CEO에게 계약대금을 다시 받아서 NV3를 개발합니다.
엔비디아는 성공을 하게 되고 후에 세가의 CEO에게도 감사를 표현합니다.
이 책에서는 젠슨 황의 어릴 때 어머니의 영어교육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어릴 때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침례교 기숙학교에서 보내졌는데
권위 있는 종교학교라고 하지만 문제아들이 다니는 학교였습니다.
특히 룸메이트에게 문맹이어서 젠슨 황이 읽기를 가르쳐 주고 벤치 프레스를
가르침 받았다고 합니다.
글도 못 읽는 청소년들이 있는 학교였지만 고난이었다고 합니다.
공립학교로 다시 옮겼을 때도 왕따로 고생을 하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겨내었다고 합니다.
대만계 이민자인 젠슨 황의 어린 시절, 창업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려운 고난도
목표를 위하여 도전하고 이루는 것이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엔비디아는 계속 발전하며 IT가 중요한 시점에 중요한 일을
해주실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젠슨 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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