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뭐가 맞는 거죠? - 현직 의사가 알려 주는 맨발걷기 제대로 하기 로드맵
김정훈 지음 / 망고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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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뭐가 맞는 거죠



맨발걷기의 장점은 그 전에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는 워낙 날씨가 추워서 맨발걷기를 집안에서만 가능한데

봄여름가을만 해도 흙바닥을 걸으며 지압과 대지의 에너지를 몸으로 흡수하는 기분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하려고 맨발걷기를 하고 암이 걸렸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도 주위의 권유로 맨발 걷기를 종종 합니다.

집안에서 맨 바닥을 걷는것과 흙길을 맨발로 걷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운동도 밖에서 해야 더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맨발걷기의 최적의 장소가 어디일지 궁금하였는데 알아봅니다.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첫 번째 물이 있고 소금기와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된 바닷물은 전자가 잘 흐를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황톳길입니다.

촉감이 좋고 접지도 잘되며 물기가 있어서 균형감각이 있으신분이면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잔디밭입니다.

비 오는 날 잔디밭은 좋은 맨발걷기 장소입니다.\

네 번째는 모래사장입니다.

모래사장은 다칠 염려가 없어서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흙길입니다.

흙길에는 마사토가 깔려 있는 곳이 많습니다.

흙길은 어떤 흙을 쓰느냐에 따라 바닥의 거친 정도가 다양합니다.



여섯 번째는 시냇물이나 강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일곱 번째는 숲길입니다.

나무가 있는 숲길에는 낙엽도 있고 돌, 나무뿌리 등 바닥이 다채롭습니다.

여덟번 째는 산길입니다.

숲과 바닥 의 경사도가 있어서 난이도가 높습니다.



맨발 걷기후의 발관리도 중요합니다.

발을 씼으면서 상처가 있는지 벌레에 물린 데는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티눈이나 굳은 살, 무지외반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아픈 부위, 족저근막염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 등의 발의 전 영역을 주기적으로 살펴봅니다.

맨발 걷기의 효과는 깊은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맨발로 걸으면 신발로 걸을 때에 비해 발뿐 아니라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더 많이 쓰게 되어 더 피곤해 집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맨발 걷기를 한 후 발을 깨끗이 씻은 후 한숨 푹 주무시는 것입니다.

맨발걷기는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주어 혈액 흐름이 개선됩니다.

적혈구의 전기적 성질이 중화되어 적혈구 덩어리가 따로 떨어져 움직이게 됩니다.

혈액을 묽게 하여 흐름이 원활해 집니다.

통증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녀기의 골다공증이 감소되며 만성염증이 완화됩니다.

가을까지 저도 맨발걷기를 주말에 해 보았습니다.

낮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 10분 정도 숲길도 걷고 지압이 되고자 자갈이 깔린

바닥도 걸어봅니다.

처음 일주일은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되니 자주 가서 걸어야

겠다는 생각이 되며 자신감도 생깁니다.

맨발 걷기로 건강도 회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걷는 만큼 이 책을

읽으며 맨발 걷기를 안해 보신 분도 많이 실천하시라 생각됩니다.

맨발 걷기로 건강에 자신감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망고나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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